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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런 거 많아요, 국내 도로서 볼 수 있었던 훈훈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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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로 정신없는 상황에도
구급차가 지나가자 비켜준 홍콩 시민들

최근 이루어진 홍콩의 100만 투쟁 시위가 일어났을 때 벌어진 일이다. 시위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정신없는 상황에도 응급환자를 싣고 가는 구급차가 등장하자 모든 시민들은 일제히 길을 터서 구급차가 지나갈 수 있게 모세의 기적을 보여주었다.


이사진 한 장에 많은 외신들은 크게 감동하였고 해외 각지에 기사화되어 이슈가 되었었다.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선진 시민의식이 뛰어난 많은 시민들이 도로에서 멋진 모습들을 보여주는 사례들이 많다. 도로 위 긴급자동차에 속하는 구급차나 소방차가 사이렌을 켜고 달리고 있다면 양보해 주는 것이 당연하다. 누군가의 생명이 위독한 상황일 수 있다.


당연히 비켜주어야 한다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하게 달려가는 구급차에게 길을 터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사이렌을 울리며 질주하고 있는 구급차 안엔 어느 생명이 위독한 긴급환자가 타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소방차도 마찬가지다.


화재현장에 1분이라도 빠르게 도착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도로 위의 자동차들이 길을 터주는 것이 맞다. 현재 우리나라에선 이것이 잘 지켜지는 때도, 그렇지 못한 때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평범한 상황에선 길을 잘 비켜주는 여러 훈훈한 사례들이 더 많았다.

응급환자 살린 제주도 '모세의 기적'


2018년 11월엔 제주도에서 모세의 기적이 펼쳐졌다. 119 소방차에 길을 터준 운전자들 덕분에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2018년 11월 어느 날 제주시 봉개동 번영로에서 뇌졸중 의심 증세를 보인 환자를 태운 119 소방차가 진입하자 두 개 차로로 달리던 차량이 도로 옆으로 일제히 길을 터줬다. 차량들은 2km에 걸쳐 길을 터줬으며 이 덕분에 병원까지 환자를 이송하는데 20분 정도 시간을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출처노컷뉴스

청주서 소방차 길 터준 '모세의 기적'


2016년 12월엔 청주에서 같은 일이 일어났다. 차가 많이 막히는 퇴근길임에도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들을 위해 일제히 길을 내어준 차량들이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다. 12월 15일 청주 동부 소방서에 따르면 1살배기 아이가 의자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당시 동물 포획 신고를 받고 근처를 지나고 있던 119 구조대는 신속히 현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 도로는 출퇴근 길 상습 정체구간이라 5km를 통과하는데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길이었다. 하지만 차들이 길을 터주면서 현장까지 16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당일 현장에 출동했던 구조 대원은 "차량들이 일제히 길을 터주는 모습에 몸에 전율이 일었다"라며 길을 양보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출처경상일보

울산 모세의 기적 소방차 길 터주기


좀 더 거슬러 올라가 2015년 6월엔 울산에서 같은 일이 있었다. 꽉 막힌 출퇴근 러시아워 시간대에 출동하는 소방차에 시민들이 길을 터준 것이다. 7km 거리의 사고 현장을 덕분에 단 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당시 울산 북구 어물동 무룡터널에서는 6중 추돌 교통사고가 일어나 1명의 응급 환자가 발생하여 1분이 급한 상황이었다.


사고 현장 약 1㎞ 구간의 300여 대 차량들은 양옆으로 비켜서기 시작했고 덕분에 단 7분 만에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또한 이 씨를 인근 병원까지 신속히 이송했다. 동부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은 울산시민의 선진 시민의식을 볼 수 있었다"라며 “마치 마법에 걸리 듯 양 갈래로 갈라져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속한 사고처리로 일대 정체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아직 잘

비켜주지 않는 경우도 있어


하지만 모든 운전자들이 이렇게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울산 동부 소방서 박동혁 소방장의 인터뷰를 보면 “때로는 사이렌을 키고 차량용 스피커로 방송까지 해도 미동도 없을 때는 힘이 빠질 때도 있다"라며 소방차에 길을 터준 시민들 사례는 양보운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재난현장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는 우수한 사례라고 말했다.

실제로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관들의 말을 들어보면 응급환자를 이송할 때 긴급차량 진로양보가 생각보다 잘 지켜지지 않아 애로사항이 많다고 답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로 인한 불편 역시 그 뒤를 이었다.

가끔 잘못된 운전자들은 양보는커녕 오히려 긴급 자동차가 지나가지 못하게 방해까지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어떤 이유에서 이런 행동들을 하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본인 가족이 구급차에 타고 있다고 생각하면 저런 행동은 할 수 없을 것이다. 선진 시민의식을 갖추어 긴급 자동차들에겐 양보해 주는 기본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정신 잃은 운전자 보고 '고의 사고'

경남 고속도로 의인


구급차에 길을 터주는 것뿐만이 아닌 고의적으로 사고를 내어 운전자를 구한 의인들 사례도 존재한다. 2018년 5월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원 요금소 부근에서 1톤 화물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당시 트럭과 같은 방향으로 운전하던 쏘나타 운전자 박 모 씨는 이를 이상하게 여겨 트럭 운전석을 살폈는데 트럭 운전자가 정신을 잃은 것을 확인한 뒤 자신의 차량으로 세 번 정도 고의로 충격을 줘 트럭을 멈춰 세웠다.


박 씨는 트럭을 완전히 멈춰 세운 뒤 119에 신고하고 트럭 운전자가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되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고 나서야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시민들의 박수를 샀다. 

사고 후 의식 잃은

운전자를 구한 보령시 의인


같은 해 6월에는 충남 보령시에서 의인이 등장했다. 보령시에서 동대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로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승합 차가 멈추지 않는 것을 보고 손 모 씨는 200m가량을 뒤쫓아가 차량을 맨몸으로 세워 추가 사고를 막은 것이다.


이때 당시 승합차 진행 방향엔 교차로와 다리가 있었기 때문에 의인이 차를 세우지 못했다면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사고 직후 손 씨의 선행은 언론을 통해 유명해지면서 '보령의 의인', '도로의 의인', '슈퍼맨' 등으로 불리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손 씨는 "누구나 그런 상황에선 저처럼 행동했을 것이라며 사고 난 어르신들의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출처SBS 뉴스

소방차와 긴급 자동차에게 길을 비켜주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지고 실천되어야 한다. 선진 시민의식을 갖춘 대한민국 시민이라면 긴급 자동차가 급하게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올 때 꼭 비켜주도록 하자. 당신도 모세의 기적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 그러나 긴급자동차가 아닌 사설 렉카들은 전혀 비켜줄 의무가 없으니 이 점은 주의하자.


멋진 의인들 기사 참고: SBS뉴스, 연합뉴스, YTN뉴스, 노컷뉴스,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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