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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오토그룹

행사 잘하기로 유명한 메르세데스-벤츠 VIP행사 초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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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스피드웨이
고객 초청 서킷 행사

초청장이 하나 날아왔습니다. 'AMG Speedway INVITARION'이라는 제목으로 온 초청장에는 "KCC오토에서 AMG Speedway Event에 고객님을 초청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행사 날짜와 장소, 프로그램 등의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다른 제조사에서 하는 서킷 행사는 여러 번 가봤지만 메르세데스 AMG 스피드웨이 이벤트는 처음 초청받은 것이라 주저 없이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AMG 브랜드가 궁금하기도 했고, AMG 스피드웨이로 사용되고 있는 용인 서킷이 궁금하기도 했기 때문이죠. AMG 스피드웨이 이벤트, 어떤 구성이었고, 고객 입장에서 행사는 얼마나 만족스러웠는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용인 스피드웨이
AMG 스피드웨이

도착하자마자 "AMG 전용 서킷이구나"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이벤트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짐카나 서킷이 메인 서킷 외부에 세팅되어 있었고, 서킷 건물 외벽에는 엄청나게 큰 메르세데스 벤츠 로고가 붙어있었죠.


서킷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자동차도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흔히 볼 수 없는 '스프린터'였습니다. AMG 로고가 레터링 되어 있지만 AMG 버전이 아닌 평범한 상용 밴이죠.


박물관 같은 구성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서킷 1층 피트 건물로 들어서면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메르세데스 벤츠 신차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국내에 출시된다는 소식이 있어 방문한 고객들 관심이 유독 뜨거웠고, 신차임에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AMG GT 63 S 4매틱+ 4도어 모델과 신형 G63 AMG 인기가 가장 높았습니다.


외관을 세부적으로 둘러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타볼 수 있도록 모든 문을 개방해놓았고, 엔진룸이나 트렁크도 모두 열어볼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전문 인스트럭터가 상시 대기하고 있어 차에 대해 궁금하거나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는 것도 좋았던 것 중 하나입니다.

피트 건물 한편에는 AMG 로고가 새겨진 헬멧들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이 헬멧은 전시용이 아니라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서킷에 들어가기 전 안전을 위해 필수로 착용해야 했죠.

서킷 메인 건물 안쪽에는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와 용인 스피드웨이 역사를 담은 사진과 함께 메르세데스 벤츠와 AMG 역사를 담은 사진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AMG 카페가 있는데, 이곳에는 액세서리와 모형 자동차 등을 비롯한 관련 상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을 나란히 전시해놓은 것이 유독 인상 깊었습니다. 국산 자동차 제조사들이 모터스포츠를 활발히 펼치는 과거 사진들을 보다 보니 옛 추억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AMG를 상징하는 그림이나 장비들을 전시해놓기도 했습니다. AMG를 주제로 한 미술품, AMG 부품, AMG 휠, AMG 굿즈, AMG 모형 자동차 등 AMG 마니아들이 좋아할법한 구성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고객들이 언제든 먹을 수 있도록 쿠키와 마카롱, 빵, 음료수와 커피 등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AMG 카페뿐 아니라 행사가 진행되는 1층 피트에도 다과들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마카롱에는 AMG 로고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AMG를 서킷에서 체험

1. 행사 전 간단히 안내부터


시작 전 행사와 관련된 간단한 안내와 전문 드라이버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인스트럭터와 함께 서킷에서 AMG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를 옆에만 타는 것이 아니라 운전은 직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서킷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GLA45 AMG'를 타고 슬라럼, 급가속, 급제동, 회피 코스를 체험하는 '짐카나', AMG 라인업 중 하나를 골라 서킷을 주행하는 서킷 주행 프로그램, 그리고 AMG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AMG GTS'를 타고 서킷을 주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 짐카나 코스


'GLA45 AMG'를 타고 진행하는 '짐카나' 코스는 서킷 바깥쪽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슬라럼 구간을 시작으로 유턴 코너, 급가속, 한 바퀴 돌기, 회피 코스, 그리고 급제동 코스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연습주행 세 번 후에 대결 주행도 있었습니다. 짐카나 코스 랩타임을 가지고 참가자 순위를 매기는 것이었는데, '대결'이라는 말에 긴장했는지 콘을 밟거나 유독 타이어 소음이 심하게 나는 참가자들도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서킷 주행을 하기 전 짐카나 코스로 워밍업을 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AMG 자동차들의 코너링 성향과 엔진 성향, 그리고 제동 성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프로그램 중 하나였습니다.

2. AMG 라인업 서킷 주행


두 번째 프로그램은 AMG 라인업 중 하나를 골라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C63 쿠페 AMG'부터 'C43 쿠페 AMG', 'GLC 43 AMG', 'GLA45 AMG' 등이 선택지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의할 점은 내가 타려던 차를 다른 사람이 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미리 타고 싶은 차를 찜해두고 재빠르게 가서 타야 했습니다.


전문 드라이버가 세이프티카 개념으로 선두에 서고, 나머지 세 대의 차량이 뒤따라가는 형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세이프티카가 앞에 있다고 해서 빨리 달릴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코너를 돌 때마다 타이어가 비명을 지를 만큼 빠른 속도로 서킷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었죠.

3. AMG GTS 서킷 주행


이날 이벤트의 꽃이라고 할 수 있었던 'AMG GTS' 서킷 주행 프로그램입니다. AMG GTS에는 AMG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어 대형 전면 스플리터, 리어 스포일러, 전륜 휠 아치 플릭 디테일 등으로 외관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했습니다.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은 무려 522마력, 68.4kg.m 토크를 발휘합니다. 서킷에서 AMG 특유의 강력한 파워와 우렁찬 사운드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AMG 라인업 서킷 주행 프로그램처럼 전문 드라이버가 선두에 서고, 나머지 차량 두 대가 따라가는 형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AMG 마니아라면
한 번쯤 가볼 만한 행사

서킷 주행을 마치고 나면 단순히 재밌었다는 느낌뿐 아니라 운전을 제대로 배우고 온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 드라이버에게 안전 교육을 받고, 주행 요령과 관련된 다양한 설명도 듣기 때문에 나도 몰랐던 안전 운전 요령을 배우기도 합니다.


과거에 비해 기회가 많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일반인들 서킷 이용이 다른 교통 선진국들에 비하면 제한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보통 서킷 행사는 어딘가 싱거운 면이 없지 않은데, KCC오토 AMG 스피드웨이 행사는 일반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구성이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나 AMG에 관심 많은 고객이라면 한 번쯤 참여해볼 만한 자동차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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