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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 뒤에 서있으면 나는 역한 냄새, 맡아도 괜찮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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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디젤차다. 2010년 초반엔 클린디젤을 외치며 많은 제조사들이 디젤 차량의 우수성을 입증해 보이고 많은 차량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도 수입차 시장의 대부분은 디젤 차가 차지하였다.


폭스바겐은 해치백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골프를 많이 팔았고 BMW는 2.0 디젤 세단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었다. 하지만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가 터진 후 디젤에 대한 인식은 바뀌었으며 요즘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까지 지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도로에서 가끔씩 오래된 디젤 차를 보면 이렇게 매연을 내뿜으며 달리는 차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같은 매연이라도 디젤 차에서 나는 냄새는 코를 찌르는 역한 냄새인 경우가 많다. 디젤 차에서만 나는 특유의 역한 매연 냄새. 정체가 과연 무엇일까. 건강에 나쁘지는 않을까?


코를 찌르는 듯한

디젤매연의 정체는

질소산화물


가끔씩 맡을 수 있는 코를 찌르는듯한 디젤차 매연 냄새의 정체는 바로 질소산화물이다. 완전연소에 가까울수록 이 냄새가 강해지며 대부분 많은 사람들의 표정이 굳어지게 만드는 악취에 가깝다.


냄새는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코를 찌르는 심하게 매콤한 냄새가 나는 경우다. 이때는 배출가스 정화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유해 배출가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정비소에 들러서 점검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차량도 약간의 시큼한 냄새는 난다. 이것은 어쩔 수 없이 나게 되는 냄새이므로 냄새가 나는 거 자체는 정상이다.


특히 냉간 시 시동을 걸었을 때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다. 냉간 시에 잠깐 냄새가 나다가 곧 사라진다면 정상이지만 혹시 차량이 어느 정도 주행을 해서 엔지니 열이 올라온 상태에서도 계속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촉매 쪽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바로 정비소로 가는 것이 좋다. 


사람 몸에 당연히

좋지 않은 질소산화물 NOx


당연한 이야기지만 질소산화물은 사람의 몸에 좋지 않다. 가솔린과 디젤차 모두 매연을 그대로 맡게 된다면 몸에 좋을 리가 없다. 자동차는 주행 시 어쩔 수 없이 배기가스가 밖으로 배출되게 되며 그 양을 줄이고 다시 배기가스를 재순환하여 최대한 유해 물질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을 모든 제조사에서 하고 있는 중이다. 

좋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 제조사들은 어떻게든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의 산물이 바로 EGR 시스템이다. 현재 나오는 EURO 6 환경규제를 충족하는 디젤 차량은 모두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를 이용해 밖으로 배출되는 NOx를 감소시키고 있다. 


오래된 디젤 차라면

흡기 클리닝을 한번 해주는 것이 좋다


필수는 아니지만 주행거리 10만 킬로를 넘긴 디젤 차라면 흡기 클리닝을 한번 해주는 것이 좋다. 카본 슬러지가 쌓이게 되면 당연히 출력 저하와 전체적인 연료 효율도 떨어지게 된다. 흡기 클리닝을 받고 나면 확실히 차가 부드러워지고 출력이 올라가며 연비도 소폭 상승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EGR 역시 매연이 계속 쌓이면서 수명을 다하게 되기 때문에 연식이 오래된 디젤 차는 조금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자동차는 소모품이다. 오래오래 고장 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차주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디젤 차량이라면 적어도 엔진오일은 꼭 제때 갈아주도록 하자. 또한 매연이 심하게 나온다거나 출력 저하, 연비 저하가 눈에 띄게 발생하면 차에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빠른 시일 내에 정비소로 달려가 무엇이 문제인지 점검을 받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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