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KCC오토그룹

"진짜 식겁하네" 모든 운전자들이 정말 무서워하는 이것

742,976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이젠 무섭다
화물차가 무섭다

이젠 뒤따라오기만 해도 무섭다. 뉴스나 SNS를 통해 화물차가 승용차를 추돌하여 승용차 탑승자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해 그런지 이제는 화물차가 옆에 지나가거나 룸미러 속에 따라오는 모습만 보아도 불안하다.


요즘 들어 화물차 관련 사고가 자주 눈에 띄는 것 같다. 화물차가 직접 사고를 일으키는 사례뿐 아니라 낙하물 사고 등 간접적으로 사고 원인이 되는 사례도 자주 눈에 띈다. 도로 위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린 화물차, 하루빨리 해결이 필요하다.


출처보배드림
났다 하면 대형사고
화물차 사고 사례

1. 판스프링 사고

고속도로 다니기가 무섭다

철판도 그냥 뚫어버린다


얼마 전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돌던 사진이다. 자동차 하부를 어떤 물체가 뚫고 들어갔다. 판 스프링이다. 판 스프링의 위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사진 한 장이었다. 화물차의 서스펜션으로 이용되는 판 스프링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사진 속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그러나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했음은 분명하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상당수가 고속도로에서 판 스프링이 날아와 승용차 운전자가 목숨을 잃은 사고를 기억하실 것이다.

아직 자동차 커뮤니티에 사고 관련 글이 남아있다. 이 글에 따르면 목숨을 잃은 운전자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이었고, 조수석에는 예비 신부가 타고 있었으며, 뒷좌석에는 예비 신부의 언니가 탑승하고 있었다. 고속도로 1차로를 주행하던 중 창문으로 무언가가 부딪히며 큰소리가 났다. 정신을 차려보니 운전자였던 예비 신랑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자동차는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중앙분리대를 받고 있었다.


뒷좌석에 있던 언니가 손으로 브레이크를 누르고, 예비 신부가 운전대를 잡아 가까스로 갓길로 차를 세울 수 있었다고 한다. 차를 멈추고 나니 예비 신랑 가슴에 무언가 박혀 피가 흐르고 있었고,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으며 숨을 거뒀다. 가슴에 박혀 있던 것은 판 스프링이었다. 병원에 도착하니 예비 신랑은 이미 사망했고, 예비 신부와 언니는 뼈에 금이 가 수술을 하는 등 부상을 당했다. 도로 공사에서도 책임을 떠넘기고 가해 운전자가 있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판 스프링은 화물차의 서스펜션으로 사용된다. 길이가 다른 스프링 여러 개를 겹쳐 충격을 완화하도록 설계된 장치다. 이것이 부식되고 노후화되어 떨어져 나가 고속도로에 나뒹구는 경우도 있지만 한편에선 다른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판 스프링은 화물차 적재함을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진처럼 화물차 운전자들이 적재함에 꽂고 다니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것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고속에서 날아가거나 도로에 떨어지는 것이고, 이것이 사고로 이어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도로 위에 흉기를 뿌리고 다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2. 추돌 사고

거의 대부분 사망으로 이어진다


터널 안에서 덤프트럭이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영상을 보니 거의 밟고 지나가는 것 같았다. 이 사고로 K5에 타고 있던 동승자가 숨지고,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덤프트럭 운전자는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용차 탑승자는 사망, 트럭 운전자는 부상으로 치료 정도다.


대형 차와 추돌하면 승용차 탑승자는 거의 사망 아니면 중상이다. 운전하며 다니다 보면 스포츠카 못지않은 곡예 운전을 하는 화물차를 볼 수 있고, 승용차보다 빨리 달리는 화물차도 볼 수 있다. 이 차와 사고 나면 승용차 탑승자는 목숨을 보장하기 어렵다.

화물차에겐 안전거리 확보가 필수고, 지정 차로를 위반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1차로는 추월차로, 2차로는 승용차를 위한 곳이다. 화물차는 3차로와 4차로에서, 무조건 바깥 차로에서 주행해야 한다. 사고가 났을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정 차로이기도 하다.


화물차 앞에서 급정거하거나 갑자기 끼어드는 승용차는 목숨을 내놓는 것이나 다름없다만, 과속과 곡예운전을 하는 화물차 운전자는 음주운전처럼 살인 미수 행위를 하는 것과 다름없다. 우리나라는 현재 지정 차로 단속은커녕 적재 불량 단속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사실상 무방비 상태다.

3. 돌빵

사소할 수도, 치명적일 수도

1번과 2번보다 사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충분히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례다. 덤프트럭 뒤를 쫓아다가 보면 돌 튀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리고, 큰 돌이 유리를 튕겨 나가거나 차체를 튕겨 나가는 소리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사소하게 생각하면 유리에 자국이 남거나 차체에 스크래치가 가는 것에 그칠 수 있으나 큰 돌이 튀면 판 스프링처럼 유리를 뚫을 수도 있다. 유리 파편 조각이 운전자 눈에 들어간다면 치명적이지 않을 수 없다. 머드 가드가 있는 덤프트럭 뒤를 따라가도 심한데, 머드 가드가 없는 덤프트럭도 많다. 


12대 중과실로 바뀌었지만

실효성 논란 여전해


11대 중과실로 불리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12대 중과실로 바뀌었다. 화물차 관련 사고가 계속 이어지고, 이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자 '화물고정조치 위반' 조항이 추가되면서 12대 중과실로 불리게 된 것이다.


조항이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도로 위 화물차들 적재 상태는 불량하다. 그도 그럴 것이 처벌이 그리 강하지 않다. 사고가 나지 않을 경우에는 미약한 처벌 규정을 적용하고, 사고 발생 시에만 12대 중과실로 처벌한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는 처벌이 경미하다. 4톤 이하 화물차는 범칙금 4만 원, 4톤 초과 화물차는 범칙금 5만 원에 그친다.

모든 화물차를

탑차로 바꾸자는 목소리도


교통 선진국이라 불리는 다른 나라들처럼 모든 화물차를 탑차로 바꾸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고가 완전히 줄어든다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적재물 낙하 사고는 눈에 띄게 줄어들 것 같다. 밖으로 드러나는 화물이 없으니 도로 위로 떨어질 화물도 없다.


만약 과적하지 않는 화물차 운전자나 과적을 못하도록 막는 화물 회사라면 탑차 도입을 크게 막을 이유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도로 위 모든 화물차가 탑차로 바뀌려면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반발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법을 어기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무엇인가 바뀌려면

잡음을 뚫고 변화해야 한다


무엇인가 바꾸려 하면 분명 어느 한구석에서 반대 목소리를 외치는 세력이 등장한다. 바뀌는 것이 올바르다면 이러한 잡음을 뚫고 어떻게든 변화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것이 다수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평화로운 마음으로 운전하고 싶다. 고속도로를 달리며 불안하고 싶지 않다. 화물차는 내 차 룸미러가 아니라 3차로를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모든 운전자가 '판 스프링'이라는 단어를 모를 수 있을 만큼 관련 사고가 없었으면 좋겠다. 그들의 생각이 바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강제로 바꿀 필요가 있다.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작성자 정보

KCC오토그룹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