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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신호등에도 꼭 도입되면 좋을 것 같은 기술

KCC오토그룹 작성일자2019.04.20. | 16,233  view
OECD 교통사고
1위 국가 대한민국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여러 과정을 거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살펴보면 안타까운 것들이 많다. OECD에 속한 국가 중 교통사고 1위를 기록한 나라는 바로 대한민국이었다. 그중에서도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 건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신호위반을 하고 달리다가 나는 사고는 대부분 대형사고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대책안을 확실하게 마련해야 한다. 


신호위반

사고가 많은 이유


신호위반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대한민국에 오랫동안 뿌리 깊게 자리 잡은 빨리빨리 문화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대부분 2분에서 3분 정도의 신호 대기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신호위반을 한다. 별다른 생각 없이 신호위반을 하다가 다른 방향에서 출발한 차량과 대형사고가 나는 경우들이 많다.


황색 점멸신호

적색 점멸신호의 의미


신호위반 사고는 특히 야간이나 새벽시간에 도로의 신호등이 점멸 신호등으로 바뀔 시간대에 자주 발생한다. 대부분 운전자들이 점멸 신호등을 보면 그냥 신호를 무시하고 바로 운행을 하는데 특히 적색 점멸 신호등을 무시하고 가다가 사고가 나게 되면 11대 중과실인 신호위반 사고로 처리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황색 점멸등일 땐 서행하며 주위를 살피고 가야 하며 적색 점멸등일 땐 신호 앞에 일단정지하여 다른 차량들을 살펴보고 다시 출발해야 한다. 점멸등이 신호등이 고장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고장이 아닌 엄연한 신호체계 중 하나이다.


대형 화물차들의

신호위반은 습관적이다


특히 승용차가 아닌 대형 화물차들은 상습적으로 신호위반을 하는 대표적인 차량들이다. 이들이 신호위반을 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생계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댄다. 대형 화물차는 한번 신호에 정지했다가 다시 출발하게 되면 연비 면에서 손해가 크고 운행 시간에도 차질이 많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이야기다. 생계 이야기를 하자면 생계가 없는 사람은 없다. 대형 차의 신호위반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면 정상적인 신호를 받고 출발한 다른 차량들은 대체 왜 피해를 보아야 하는 것인가.


우리나라에 도입해야 할

신호체계 두 가지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 도입해야 할 신호체계 두 가지를 꼽아보았다. 카운트다운 신호등과 확실한 우회전 신호 체계의 확립이다.


몇 초 뒤에 신호가 바뀌는지

모두가 알 수 있어야


현재 카운트다운 신호등은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등에만 적용이 되고 있다. 하지만 카운트다운 신호등을 일반 차량용 신호등에도 같이 적용할 필요가 있다. 몇 초 뒤에 신호가 바뀌는지 표시되면 운행을 하는 차량들이 조금 더 여유롭게 바뀌는 신호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의 여러 나라에선 이미 이런 신호등을 사용하고 있다. 


확실한 우회전

전용 신호를 만들자


현재 우리나라에서 우회전을 하기 위해선 불편한 점이 존재한다. 대부분 직진과 우회전이 함께 가능한 차로가 많이 때문에 직진하고자 하는 차량이 그대로 서있으면 뒤따르는 우회전 차량들은 진행하지 못하고 줄줄이 묶여 정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현행법상으론 직진 우회전이 모두 가능한 차로에서 뒤차에게 비켜줄 의무가 없다. 하지만 사실 빵빵대는 뒤차들을 생각하면 눈치가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정확한 우회전 전용 신호나 차로를 확보하여 신호체계를 확실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가끔 빵빵대는 뒤차들 때문에 신호위반을 하거나 정지선을 넘어 차량을 이동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대형 화물차들의

신호위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되는 대형 화물차들의 신호위반을 방지하기 위해선 업무환경 개선이 급선무다. 먼저 하루 일정 구간을 왕복하며 일명 '탕뛰기'로 불리는 시간과의 싸움을 하는 덤프트럭 기사들은 시간이 돈과 직결되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신호위반을 한다.


덤프트럭뿐만 아니라 다른 트럭들 역시 대부분 업무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신호위반을 일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빠듯한 배차시간이 개선되어야 한다. 이는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화물차들의 운행시간이나 근무환경을 정책 차원에서 조정할 필요가 있겠다.


어느 누구도

사고가 나는 걸 원치 않아


사고가 나는 걸 달갑게 생각할 사람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혹여나 대형사고가 나서 생명에 위협을 받는다면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준다. 운전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므로 아무리 바쁘더라도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제대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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