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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너무 황당한 90년대 음주 단속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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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자
버릇이다

음주운전은 대한민국 범죄 입건 행위 중 20%를 차지하는 흔한 사건이다. 이처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건, 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때문에 제도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거나 음주 단속 자체를 철저히 실시하는 등 많은 대안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과거엔 어떠했을까? 과거에도 역시 음주운전은 사회적 문제 중 하나였으므로 이를 단속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보면 다소 당황스러운 단속 방법도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낳은 ‘90년대 음주단속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지금 보면 황당한
그때 그 시절 음주단속

90년대에는 ‘종이컵’을 이용하여 음주단속을 했다고 한다. 운전자가 종이컵에 대고 후~ 불면 그것을 단속 요원이 냄새를 직접 맡아보는 방식이었다. 매우 원시적으로 보이는 이 방법이 실제로 부모님 세대에게는 당연하고도 친숙한 음주 단속 법이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그래도 다소 엉뚱하다고도 볼 수 있는 종이컵을 이용한 과거의 음주 단속 방법은 음주 측정기의 원리를 활용한 것이었다고 한다.


물론 종이컵만을 이용해서 측정하였다면 억울한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다행히 간이로 종이컵을 이용하여 음주 측정을 한 이후, 음주운전이 의심되면 경찰서로 함께 가서 기계로 다시 음주를 측정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측정법이 사용된 이유는 음주측정기의 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 음주 측정기는 경찰서 상황실에 딱 1대가 있었기 때문에 종이컵으로 음주 사실만 확인한 것이다. 

이러한 원시적인 방법으로 인해 당시 ‘양파를 많이 먹으면 음주 단속을 피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실제로 양파를 많이 먹어 음주 단속을 피했다는 사례도 속출했다. 술 냄새와 함께 음식 냄새도 같이 전해지니 종이컵을 이용한 음주 단속의 한계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현재는 전기화학적 측정 방법을 사용하여 기계로 간편하게 음주 사실을 확인한다. 혈중 알코올 농도까지 확인되는 시스템으로 인해 한 잔만 마셔도 빼도 박도 못하게 걸릴 정도로 기술력이 좋아졌다. 후~ 부는 방법은 똑같지만 말이다.

과거에는 더욱 황당한 방법으로 음주가 측정되었다고 한다. 음주 측정기는 1936년에 처음 개발되었는데 첫 모델은 측정 방식이 매우 까다로웠다고 한다. 운전자에게 풍선을 불게 해 날숨으로 이산화탄소를 모은 뒤 시험관 속에 풍선 속바람을 집어넣는 방법을 이용했다.


그리고 알코올의 비율을 미리 혼합된 알코올 솔루션과 비교해 혈액 내의 농도를 측정값으로 변환해 음주 여부를 알아내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1968년 국내에서도 위의 풍선을 이용한 음주 단속을 실시했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종이컵을 이용한 음주단속 법을 아직도 이용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는 사실이다. 일본과 멕시코에서는 현재진행형으로 위의 방법으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고 한다. 종이컵이 없을 때는 심지어 얼굴 앞에서 후~ 숨을 내뱉는 방법을 이용한다고 하니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음주단속
필요 없는 날이 올까?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음주 단속 여부가 아닌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는 시민의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잠재적 살인’, ‘암묵적 살인’이라고도 불리는 음주운전을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하는 습관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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