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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C클래스 페이스리프트의 달라진 점

KCC오토그룹 작성일자2019.01.09. | 12,179  view

자동차에게 페이스리프트란 무엇일까. 부분변경이라고도 불리는 페이스리프트는 완벽한 자동차를 더욱 완벽하게 해주는 과정 중 하나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이 개선되기도 하고, 디자인이 더욱 보기 좋게 바뀌기도 하며, 북극곰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엔진을 장착하고 나오기도 한다.


항간에선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라는 말도 많이 쓰는데, 페이스리프트임에도 불구하고 엔진의 성능을 높이거나 개선하는 메르세데스나 포르쉐 같은 브랜드들에게 가장 적합한 말이 아닐까 한다.

C클래스가 페이스리프트 되었다. 새로운 디자인과 개선된 엔진, 그리고 기본 사양 범위도 넓어졌다. 이것저것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한눈에 정리해주는 곳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얼마나 바뀌었는지 알아야 얼마나 좋아졌는지 알 수 있다. C클래스 차주들을 위해, 그리고 C클래스 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변화를 포인트별로 짚어보았다.


(좌) 2019 C클래스 | (우) 2018 C클래스

(좌) 2019 C클래스 | (우) 2018 C클래스

외관 디자인
변화 포인트 짚어보기

C클래스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범퍼 디자인을 통해 역동성을 높였다. 마치 AMG의 것처럼 범퍼 양쪽의 공기 흡기구 디자인이 더욱 공격적으로 변화하여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껏 강조했다.


헤드램프 내부 배치와 디자인도 바뀌었다. LED 주간주행등의 위치가 이전보다 올라갔고, 더욱 유려한 곡선을 그린다. LED 헤드 램프는 기술을 강조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2019년형 C클래스부터 주변 교통 상황을 판단해 84개의 LED를 개별적으로 제어하는 영리하고 정교한 멀티빔 LED 헤드 램프를 장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멀티빔 LED 헤드램프 설명 영상

source : Mercedes-Benz · Headlamps in the new Mercedes-Benz E-Class: MULTIBEAM LED

멀티빔 헤드램프는 기존의 제논 램프와 할로겐 램프 대비 배광이 넓고 빛이 일광에 가깝게 만들어져 더욱 편안한 야간 주행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명한 윤곽과 고급스러운 세부 장식으로 더욱 영롱한 전면부를 완성해준다.

(좌) 2019 C클래스 | (우) 2018 C클래스

(좌) 2019 C클래스 | (우) 2018 C클래스

테일램프의 디자인과 내부 배치도 바뀌었다. 기존 C클래스는 S클래스와 닮은 2개의 고리 디자인이 적용된 테일램프가 장착되었는데, 신형부터 LED 광섬유 디자인과 'ㄷ'자 패턴이 적용된 새로운 테일램프를 장착한다.


LED 후미등은 이전보다 가시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브레이크등은 주변 상황에 따라 밝기가 조절되어 다른 운전자들까지 배려하도록 제작되었다.


(좌) 2019 C클래스 | (우) 2018 C클래스

실내 디자인과 구성
변화 포인트 짚어보기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스티어링 휠과 센터 디스플레이의 변화다. 운전자와 가장 많이 교감하는 스티어링 휠에는 3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이 스티어링 휠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와 동일한 사양으로 구성되어 향상된 조작성을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의 제어판에 있는 버튼을 부드럽게 움직여 계기판 메뉴와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는 것도 디자인과 함께 개선된 부분 중 하나다.

기존 센터 디스플레이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습이었는데, 새로운 디스플레이는 가로로 긴 형태로 제작되었다. 이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10.25인치다.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는 커맨드 온라인 NGT 5.5 버전을 구동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도 지원한다.

NTG 5.5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기술이 집약된 텔레 메틱 시스템으로, 2019년식 C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되었다. 10.25인치 대형 고해상도 화면은 물론, 최초로 Full 3D Map이 적용된 내비게이션이 제공되며, 경로 안내가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을 지원하여 연결성 또한 향상되었다.


지원되는 휴대전화와 함께 사용하면 정지 시에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고 주행 중에 Mercedes-Benz Apps를 통해 관심지 검색, 날씨 또는 인터넷 라디오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핸즈프리 기능 및 SMS 읽기 기능이 포함된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욱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다.

계기판도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풀 디지털로 바뀌었다. 12.3인치의 고해상도 풀 디지털 계기판 디스플레이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고 있다. 계기판은 클래식, 스포츠, 프로그레시브 등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어 운전자 취향에 따라 계기판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진보한 안전사양
특징 짚어보기

2019년식 C클래스는 한 차원 진보한 주행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개선된 카메라와 레이더 시스템 등을 통해 차량의 전방, 후방 등 주변 상황을 보다 넓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더욱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차량 주변을 확인하는 레이더는 전방 250미터, 측면 40미터, 후방 80미터의 넓은 범위를 스캔한다. 카메라는 전방 500미터까지 인식하며, 전방 90미터까지는 입체적 인식도 가능하다.


또한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평행 주차와 직각 자동 주차, 자동 출차 기능까지 제공하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및 주행 보조 장치를 기본 탑재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데, 여기에는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능동형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이 포함되어 반자율 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PRE-SAFE 시스템은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실행된다. 다양한 조치를 통해 사고 피해를 줄이는 기술이다. PRE-SAFE Sound는 스피커를 통해 전기적 노이즈를 발생시켜 자연스러운 보호 반응을 유도하는데, 이를 통해 귀 안쪽으로 전달되는 사고 소음 세기가 완화되어 고막을 보호한다.


파워트레인
작고 강해졌다

아직 국내에 출시된 더 뉴 C클래스는 'C 220 d' 모델뿐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올해 초부터 순차적으로 가솔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AMG 모델을 비롯해 쿠페와 카브리올레 버전을 출시하여 C클래스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시킬 것이라 밝혔다.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C 220 d'의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은 배기량이 줄어들고, 출력은 증가했으며, 성능은 좋아졌다. 배기량은 2,143cc에서 1,950cc로 줄어든 것에 반해, 출력은 기존 170마력에서 194마력으로 24마력 높아졌다. 덕분에 제로백 기록을 기존 7.5초에서 6.5초로 앞당길 수 있었다.

크기도 변화했다. 2018년식 C 220 d는 전장 4,700mm, 전폭 1,810mm, 전고 1,445~1,465mm, 휠베이스 2,840mm의 크기를 가졌고, 공차중량은 1,680~1,775kg이었다.


2019년식 C 220 d는 전장 4,686mm, 전폭 1,810mm, 전고 1,442mm, 휠베이스 2,840mm의 크기를 가졌고, 공차중량은 1,725kg이다. 이전 모델에 비해 길이와 높이가 작아졌고, 공차중량은 새로운 전자 장비 도입 등으로 40kg 정도 늘어났다. 가격은 5,52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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