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KCC오토그룹

‘영하로 뚝 떨어진 날씨...’ 차주들이 가장 많이하는 실수

58,944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겨울철만 되면 자동차 매체를 통해 '예열'과 관련된 내용이 매우 많이 나옵니다. 항상 댓글에는 예열은 꼭 해야 된다는 의견과 요즘 차는 예열이 꼭 필요 없다는 의견이 충돌하곤 하죠. 예열을 하던 안 하던 선택은 운전자의 몫입니다. 그런데, 좋다고 하는 행동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열이라고 착각하고 하는 행동으로, 오히려 차를 혹사시키죠.


시동 걸자마자 RPM 붐업!!!!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지금 이 행동을 하고 있다면 당장 멈추셔야 합니다. 당신 자동차의 심장을 혹사시키고 있는 행동입니다. 겨울철 간혹 주차장에서 RPM을 마구 올리고 있는 운전자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오히려 자동차 엔진을 혹사시키고, 주변 사람들에게 소음 공해와 배출가스를 쏟아붓는 민폐 행동이기도 합니다.

시동을 걸자마자 RPM을 마구 올리는 행동은 우리에게 추운 겨울에 일어나자마자 준비운동도 없이 혹사에 가까운 운동경기를 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예열을 하는 것은 운전자의 선택에 달린 것이지만, 예열을 왜 하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는 제대로 알고 있어야겠죠.


선택은 운전자의 몫이지만
이왕 하려면 제대로 알고 하자

예열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열'이라는 단어 때문에 헷갈릴 수 있는데요. 예열은 자동차가 따듯해지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엔진오일이 제대로 순환하기까지 기다리는 과정을 말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준비 운동과 같습니다.

사람에게 심장과 혈액이 있다면 자동차에겐 엔진과 엔진오일이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건강한 것처럼 엔진오일이 잘 순환해야 엔진이 다치지 않습니다. 시동을 걸자마자 RPM을 올리는 것을 하지 말라는 이유입니다. 오일이 순환하기도 전에 엔진 회전수를 높여버리는 것으로, 운전자 스스로 엔진에 상처를 내는 행동인 것이죠.

전문가에 따르면, 과거 기계식 엔진일 때는 예열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렸지만, 요즘 나오는 전자식 엔진은 30초에서 1분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시동을 걸고 안전벨트를 매고, 주변 점검을 하는 시간이면 충분하다는 이야기로, 시동 직후 다소 높아져있던 RPM이 안정적으로 내려올 때쯤 서서히 출발하면 되는 정도죠.

터보가 장착된 디젤 자동차는 후열도 중요합니다. 잔존 열로 인한 오일 변형으로 카본 불순물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는 것이 후열인데요. 실린더 압력이 낮아지고 밸브 밀폐력 저하 및 차체 부식 등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해주는 것입니다. 후열도 예열처럼 너무 오랜 시간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오늘 설명드렸던 것처럼, 만약 시동을 걸고 RPM을 마구 올리고 계시다면 지금 당장 그만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라리 RPM을 그렇게 올리려면 바로 출발하는 편이 오히려 낫습니다. 주차장에서 엔진 공회전 수를 마구 높이는 행동은 내 차를 혹사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인들에게 소음과 유해물질을 쏟아붓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작성자 정보

KCC오토그룹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