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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속 카본 찌꺼기 제거는 정말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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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속 카본 찌꺼기
제거에 대한 갑론을박

자동차 커뮤니티 게시판을 둘러보면 어느 날 갑자기 '차량의 엔진 소리가 변했다'며 불안함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의견에 네티즌들은 직접 엔진을 살펴보지도 않고 다양한 의견을 내는 경우가 많다. 네티즌들은 '엔진에 카본 찌꺼기가 낀 것이다' 혹은 '엔진 노킹 현상이다'와 같은 추측성 의견을 자주 내는데 이런 의견들은 언제나 논란이 커진다.

엔진을 직접 살펴보지도 않은 네티즌들이 엔진의 이상 원인을 '카본 찌꺼기'로 추측을 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차주들이 차량을 소유하는 동안 카본 찌꺼기를 별도로 제거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카본 찌꺼기 제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별도의 작업을 하는 경우가 드물고 찬반 논란도 많다. 자주 엇갈리는 많은 의견 속에서 엔진 속 카본 찌꺼기 제거는 정말 필요한 것 일지 그리고 카본 찌꺼기가 엔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다.


엔진 속 카본 찌꺼기가
생기는 이유는?

자동차의 엔진은 사람의 심장과 같다. 심장이 죽으면 사람이 목숨을 잃듯 자동차도 엔진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서서히 엔진이 고장 나는 원인 중에는 '카본 찌꺼기'가 있다. 카본 찌꺼기가 발생하는 현상은 우리 몸에 발생하는 심혈관 질환의 현상과 같다. 천천히 쌓인 중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몸속의 혈관을 막듯 엔진 속의 카본 찌꺼기는 실린더에 차곡차곡 쌓이며 엔진의 수명을 줄인다.

엔진에서 카본이 생기는 원인은 연소실 내부에 생기는 불순물 때문이다. 연소실 (실린더) 안의 불순물은 주로 폭발한 연료와 만나서 카본 때를 만들어 내는데 이 카본 찌꺼기가 엔진 오일과 함께 순환할 때 엔진 오일 필터를 막으며 차곡차곡 쌓이며 덩어리 형태의 카본 찌꺼기가 되는 것이다. 추가로 카본 찌꺼기는 엔진 오일의 점도가 낮을 때, 오일의 소모가 기존보다 높아지며 더 많은 카본 찌꺼기를 발생시킨다고 한다.


엔진 속 카본 찌꺼기가
엔진에 미치는 영향

카본 찌꺼기가 엔진에 주는 영향은 다양하다. 카본 찌꺼기는 엔진 내부를 회전하며 하나의 카본 찌꺼기 '덩어리'로 형성된다. 그 '덩어리'는 이후에 엔진 오일 필터를 막고, 실린더 내부의 인젝터와 흡기, 배기 통로를 돌아다니며 점차 카본 찌꺼기를 퇴적시킨다. 퇴적된 카본 찌꺼기는 점점 커지면서 굳어지는데 그 영향으로 인해 엔진 내부의 센서나 부품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

카본 찌꺼기가 퇴적되며 발생하는 엔진의 이상 증상에는 엔진 출력 저하, 연료 소묘 증가, 배기가스 증가 등이 있다. 카본 찌꺼기가 퇴적되면 가장 먼저 소음과 진동이 증가하는데 이는 공회전시 엔진의 불안정으로 이어지며 RPM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준다. 또한 카본 찌꺼기는 피스톤 내부의 마모를 증가시켜 이로 인한 엔진 오일 소모로도 이어진다.

카본 찌꺼기 제거는
정말 필요할까?

카본 찌꺼기는 엔진 속의 센서나 인젝터 같은 고가의 부품 등을 망가뜨릴 수도 있는 만큼 약품을 이용해 카본 찌꺼기를 제거하는 엔진 플러싱 (Flushing) 과 엔진을 분해 청소가 도움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카본 찌꺼기 제거 작업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돈을 지불해야 해서 평소에 더 질 좋은 고급 휘발유를 사용하거나 주기적인 연료 첨가제의 투입이 더 도움을 준다는 의견이 많다. 고속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다 보면 카본이 '타서 없어진다' 는 얘기도 있지만 이는 검증된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시도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차를 타는 동안에는 차량의 카본을 한 번도 제거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엔진의 상태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 사용 환경 등에 따라 그 필요성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카본 제거가 꼭 필요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운전자가 관리해 온 차량의 엔진 상태, 운전자가 느끼는 엔진의 상태에 따라 모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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