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KCC오토그룹

심각한 미세먼지가 자동차에 미치는 나쁜 영향

490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우리나라에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사람들이 관심을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진 지 5년 정도 됐다. 더 오래 전에는 봄이나 가을철에 황사를 걱정했고, 발생하는 시점이 비교적 명확해서 잠깐 조심하면 됐다. 지금처럼 미세먼지 때문에 희뿌연 날씨가 가끔 있긴 했겠지만 건강에 안 좋다는 경각심을 갖지는 못했다.


미세먼지가 됐든 초미세먼지가 됐든 이 먼지들은 사람 뿐만 아니라 자동차에도 안 좋다. 자동차는 단단한 지대 위에서만 작동하는 구조물이 아니라 유별난 장애물만 없다면 어디든 갈 수 있는 역동적인 교통 수단이다. 그만큼 변수에 잘 대응할 수 있어야 하는데 대기도 포함된다. 공기는 끊임 없이 실내로 유입되며, 엔진을 작동할 때는 반드시 필요하다. 공기와 자동차는 뗄 수 없는 관계다.


바깥보다 안 좋을 수 있다

해가 바뀔수록 미세먼지 문제가 더 커지는 듯하다. 미세먼지, 온난화 등의 기후 문제는 세계적인 관심사고 선진국도 신경 쓰는 의제지만, 정작 세계의 공장을 자처하는 중국은 다소 무심해 보인다. 한반도는 지리적인 위치가 좋지 않아, 옛날에는 끊임 없이 침략 받더니 현대에 들어서는 미세먼지가 예고도 없이 국경을 넘나든다. 


공장 굴뚝에서 뿜는 연기, 난방을 위해 석탄을 태우면서 발생하는 그을음, 황사 등이 사이좋게 바람따라 흐르면서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가 된다. 되도록이면 들이 마시지 않는 게 좋은데, 그렇다고 해서 운전 중에 환기를 한 번도 하지 않는 것은 왼손의 뼈를 잘라 오른손에 접지하는 격이다. 자동차 실내에서도 끊임 없이 유해 물질이 나온다. 오래된 차는 내장재가 마모되어 미세한 입자가 차 안을 떠돈다.

자동차 내부는 밀폐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외부의 미세먼지도 조금은 차 안으로 들어온다. 주차한 지 하루를 넘긴 차를 운전할 때는 운행을 시작하면서 최소 5분에서 10분 정도는 환기를 해주자. 그렇지 않으면 미세먼지와 농도 짙은 유해물질을 같이 흡입하게 된다. 자동차 안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중에는 발암 물질도 있다. 미세먼지 수치가 너무 안 좋은 날에는 마스크를 껴서라도 환기하는 것을 권한다.  


어느 정도 환기가 됐으면 창문을 닫고, 히터나 송풍을 해서 차 안의 공기를 움직이게 해줘야 한다. 공기가 정체되어 있으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의 농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바람 한 점 안 부는 날 도심이 더 희뿌연 이유다. 

에어 벤트로 나오는 바람을 정화해주는 역할을 에어컨 필터가 한다. 때문에 히터나 송풍으로 정화된 공기를 넣어주는 게 중요하다. 실내 공기를 제대로 관리하고 싶다면 에어컨 필터의 교환 주기보다 빨리 교환하거나 세척기를 이용해 자주 청소해주면 좋다.


내기 순환의 단점은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운전 중에 나른함이나 가벼운 두통이 느껴진다면 창문을 조금 열면 농도를 낮아진다. 여름에는 조금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 중에 보통 에어컨을 킬 텐데 목적지에 도착하기 5분 정도 전에 송풍을 해줘야 한다. 찬 바람으로 인해 에어컨 필터가 조금 젖을 수 있기 때문에 말리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있다.


너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

안 좋은 대기질은 사람뿐 아니라 자동차도 힘들게 만든다. 자동차는 공기가 없으면 굴러가기 힘들다. 공기가 없다는 건 중력이 없다는 의미인데 중력이 없으면 자동차가 도로에 붙어 있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니라, 엔진의 실린더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나기 위해서 분무화된 연료 말고도 충분한 공기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연료 필터에서 연료의 불순물을 제거하듯이, 공기를 정화해주는 에어필터가 있다. 실린더의 피스톤 운동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완전 연소다. 연소가 불완전하면 그을음 생겨 배기장치 등에 좋지 않고 대기를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실린더 내벽에 쌓이기도 한다. 엔진 오일을 제때 안 갈아줬거나 운전 습관이 좋지 않은 이유 등으로 자동차 관리를 잘 못한다면 실린더 내벽에 흠이 생길 수 있다.


공기가 에어 필터에서 제대로 정화되지 않으면 미세먼지 등이 같이 연소되면서 실린더 내벽에 불순물이 쌓이면 엔진의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엔진의 주된 기능은 실린더에서 안정적인 폭발을 만들어 그 힘을 구동계에 전달하는 것이다. 에어 필터가 시작이다.

내면이 아무리 훌륭해도 외모에서 이성에게 매력을 주지 못한다면 내면을 어필할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가을철 낙엽처럼 하염없이 떨어진다. 자동차의 힘은 엔진에서 나오지만, 외관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단순히 예쁘고 아름다운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자동차가 미세먼지 속을 꾸준히 가르다 보면 차체에 미세먼지가 들러 붙는다. 기분 나쁘고 미세한 유기물은 점차 굳어서 뿌리까지 내릴 기세다.


이 질척거리는 녀석들을 건식으로 떼어내려고 하면 안 된다. 유리든 도장면이든 흠이 생기게 될 텐데 당장은 흠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여러 곳에 생기거나 생겼던 곳에 또 생기면서 골이 깊어지면 진짜 흠이 된다. 앞유리의 경우 흠이 많아지면 미세먼지 등의 이물질이 끼게 되어 유막이 생길 수 있다. 유막은 밤 운전에 빛을 번져 보이게 하기 때문에,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조금만 어두워도 시야 확보가 어려워진다.

도장면에 생긴 아주 작은 흠은 눈, 비, 습한 공기 등으로 부식이 시작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부식은 일단 시작되면 늦출 수만 있지 멈출 수 없다. 도장면 안쪽에 생기는 부식은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시작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체나 유리에 있는 미세먼지를 청소하고 싶다면 유막 제거제나 주방 세제로 녹이는 것이 좋다. 토치 등으로 불을 쬐어 녹일 수도 있지만 추천하지 않는다.

작성자 정보

KCC오토그룹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