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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클래스와 비슷해? E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이 가진 매력

KCC오토그룹 작성일자2018.11.20. | 13,728  view

자동차 제조사들은 중국 소비자 취향을 유독 신경 씁니다. 중국 소비자들은 넓은 뒷자리와 크롬 장식을 유독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어 자동차 제조사들은 그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별도의 모델을 제작해 판매하기도 합니다. 넓은 뒷자리와 번쩍이는 크롬 장식을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있는지 의문이지만 말이죠.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롱휠베이스 모델을 별도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역시 예외는 아닌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국의 베스트셀링 수입차로 알려져 있는 E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을 살펴보려 합니다. 일반 모델과 얼마나 차이 날까요?


E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은 2016년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차체 길이와 휠베이스가 140mm 늘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전체 길이는 5미터가 넘는 5,079mm, 휠베이스 길이는 3,069mm입니다. 이는 S350의 휠베이스 길이인 3,035mm보다 긴 것이고, 무릎 공간은 134mm가 넓어졌습니다.

(위) 일반 모델 / (아래) 롱휠베이스 모델

늘어난 길이와 휠베이스 덕에 더욱 길쭉한 옆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차체가 길어짐에 따라 뒷좌석 문과 유리창의 크기가 커졌고, 트렁크와 지붕 라인도 각도가 더 가파르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덕분에 무릎 공간과 더불어 머리 공간도 함께 넓어졌죠. C 필러에는 롱휠베이스 모델임을 뜻하는 'L'자 장식도 추가되었습니다.

여기에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옵션과 고급 소재로 마무리해 S클래스와의 차이를 더욱 줄여놓은 것도 특징으로 꼽힙니다. 조명 장치를 대거 추가하고, 독립식 공조장치, 2열 화장 거울, 뒷좌석 전용 선루프도 갖추고 있어 S클래스 부럽지 않은 호화로움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만을 위해 개발된 자동차이기 때문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계기판 등의 중국어 세팅도 더욱 정교하게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 최고급 나무와 가죽 소재가 대거 사용되고, 부메스터 오디오 시스템 등 럭셔리한 요소들이 더욱 광범위하게 채택된 것도 주목할만한 요소입니다.

엔진은 기본적으로 2.0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품고, 변속기는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합니다. 서스펜션은 편안한 승차감에 초점을 두고 세팅됐으며, 액티브 브레이크 기능,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반 자율 주행 시스템, 리모트 파킹 파일럿 기능 등도 갖추고 있습니다.

E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은 중국 시장에서만 'E 200 L'과 'E 320 L'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되고, 합작회사인 베이징벤츠를 통해 중국 내에서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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