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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도 고민하게 만드는 오딧세이와 카니발 비교 분석

KCC오토그룹 작성일자2018.11.08. | 21,088  view
좁아서 더욱 고민되는
한국의 미니밴 시장

정말 좁은, 달리 표현하자면 제한되어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 한국의 미니밴 시장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기아 카니발'이 90%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그나마 있는 비슷한 크기의 미니밴도 '혼다 오딧세이'와 '토요타 시에나'가 전부다.


국산 미니밴 중 가장 적극적으로 뛰고 있는 것은 카니발이다. '현대 스타렉스',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는 사실상 변화가 거의 없었다. '새것'을 원하는 아빠들이라면 카니발과 더불어 수입 미니밴인 오딧세이와 시에나를 고민하게 된다. 오늘은 카니발과 오딧세이를 비교해보려 한다.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차이들을 위주로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오딧세이와 카니발
국산차와 수입차

1. 혼다 오딧세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오딧세이는 작년 10월에 출시됐다. 신형 5세대 모델로, '월드 베스트셀링 패밀리카'라는 타이틀과 함께 한국 시장에 등장했다. 혼다는 오딧세이 출시 당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강조했다. 2열과 3열 공간의 영상을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캐빈 워치, 1열 승객의 목소리를 2열과 3열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캐빈 토크 기능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컬러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8인치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 오디오, 높이 조절과 핸즈프리 개폐 기능이 포함된 파워 테일게이트 등의 사양 등이 기본 적용된다는 것도 강조했다. 차간 거리 유지, 차선 유지, 사고 방지 및 충격 완화 등을 위한 안전 기술 패키지인 '혼다 센싱'도 적용된다.

신형 오딧세이의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한 층 업그레이드되었다. 기존 대비 더욱 커진 10.2인치 모니터가 2열 상단에 적용되었고, 블루 래이, DVD 등 CD 형식의 멀티미디어와 더불어 HDMI, USB 연결, 그리고 안드로이드 기기는 무선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사운드 시스템은 서브우퍼가 포함된 11개의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좌석에서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차량 내부 곳곳에는 전자기기 연결을 위한 아웃렛과 단자들이 배치되어 있어 어떠한 좌석에서도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다.


국내에선 단일 모델로 판매되고 있는 오딧세이는 3.5리터 직분사 V6 VCM 엔진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 토크를 발휘한다. 주행 환경에 따라 실린더를 3개만 가동하는 가변 실린더 기술도 적용되었고, 변속기는 혼다가 독자 개발한 전자 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가격은 5,790만 원이다.


2. 기아 카니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카니발은 2014년에 출시된 3세대 모델이다. 올해 3월에 페이스리프트 되었고, 이를 통해 디자인 부분 변경,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의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전면부에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트림에 따라 LED 헤드 램프, LED 주간주행등, 4구 LED 안개등, LED 리어 콤비램프 등도 적용된다.


실내에는 스티어링 휠, 도어 트림, 클러스터 페시아 등이 우드 그레인을 적용했다. 클러스터 글자체와 그래픽도 연식변경을 통해 개선되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에는 전방 차량을 감지해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하고, 정차 후 재출발하는 기능이 신규 적용되었다. 이 외에 차로 이탈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정방 충돌 방지 보조, 하이 빔 보조 등이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통해 제공된다.


카니발의 주력 모델은 2.2 디젤이다. 오딧세이와 비교 가능한 3.3 가솔린 모델은 V6 자연흡기 엔진이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34.3kg.m 토크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자동 8단 변속기를 장착한다.


있고, 없고, 혹은 둘 다 없는 것

1. 다양한 9인승 혜택
오딧세이는 없고, 카니발은 있다

오딧세이는 8인승 모델만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다양한 9인승 혜택을 제공받을 수 없다. 6인 이상 탑승 시 버스 전용 차로 이용, 세제혜택 등이 대표적이다.


사실상 한국에서 버스 전용 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미니밴은 카니발, 스타렉스, 코란도 투리스모 등이 전부다. 이들은 9인승 모델이 존재하기 때문에 6인 이상이 탑승하면 버스 전용 차로 이용이 가능하다. 9인승 모델은 11인승 모델과 동일하게 개별소비세도 면제 받는다. 반면 오딧세이는 8인승, 비슷한 차종인 토요타 시에나는 7인승 모델만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6인 이상이 탑승해도 버스 전용 차로 이용이 불가하다.

2. 4륜 구동 모델
오딧세이도 없고, 카니발도 없다

이 부분은 토요타 시에나와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에게만 주어지고 있는 장점이다. 시에나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사륜구동 모델이 존재한다. 이들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상당수가 사륜구동 모델이 있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라고 대답한다.


반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혼다 오딧세이와 기아 카니발은 전륜구동 모델이 전부다. 꽤 많은 소비자들이 사륜구동 모델 도입을 원하고 있는데, 언제쯤 도입이 될지는 모르겠다.

3. 디젤 모델
오딧세이는 없고, 카니발은 있다

마치 유럽처럼, 한국은 디젤 자동차를 유독 사랑한다. 미니밴, SUV 등은 디젤 모델이 판매량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심지어 독일 세단도 디젤 모델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다.

 

위에서 잠시 설명드렸듯 오딧세이는 현재 국내에서 단일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최고출력 285마력, 최대토크 36.2kg.m 토크를 발휘하는 3.5리터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모델이 전부다. 반면 카니발에겐 2.2 디젤 모델이 존재한다. 자동차세에서 약간의 이득을 본다.

4. 10단 자동변속기
오딧세이는 있고, 카니발은 없다

오딧세이에는 혼다가 독자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장착됐다. 여기에 가변 실린더 기술이 적용된 엔진도 장착되어 3.5리터 V6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복합 연비 9.2km/ℓ를 기록한다.


카니발에는 현대차가 개발한 자동 8단 변속기가 장착된다. 오딧세이와 비교 가능한 3.3리터 가솔린 모델은 복합 연비로 8.2km/ℓ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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