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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는 있지만 한국에는 없는 특별한 재규어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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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고 싶었던 콘서트 예매를 실패했는데 친구가 자기는 성공했다며 까분다면, 연신 싱글거리는 얼굴에 스트리트 파이터의 가일이 날리는 서머솔트킥을 날리고 싶을 거다. 갖고 싶은 걸 전부 가질 순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서, 누군가를 보며 대리만족하는 재미라도 느끼고 싶을 때가 있다.


우리나라를 아름답고 멋지게 달리는 재규어지만 해외에만 있는 차종도 있다. 슬프게 들릴 수도 있지만 달리 생각하면 아직 눈이 즐거울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다는 말씀. 실물로 만날 일은 요원하겠지만 사랑이 꼭 눈에 보여야 사랑인 것은 아니라고 위로해본다.


1. XJR 575
XJ의 진정한
맏형이 등장했다

재규어 XJ의 새로운 고성능 플래그십이 모습을 드러냈다. XJR 575라는 이름은 재규어 XJ 라인업에서 가장 빨랐던 XJR의 575마력 모델을 의미한다. 아우디, BMW, 벤츠와 제대로 견줄 만한 럭셔리 세단이다. 최고출력은 기존 XJR보다 25마력이 높아 575PS까지 낸다. 엔진은 5.0 V8 슈퍼차저가 그대로 들어가지만 최대토크는 2㎏·m 올린 71.4㎏·m다. 제로백은 4.4초밖에 되지 않고 최고속도는 300km/h에 달한다.

외모는 그대로지만 군데군데 포인트를 줘서 은은하게 고성능 모델임을 강조했다. 선택 가능한 보디 색상과 달리 그릴, 에어 댐 창문 트림 등이 검은색으로 통일되어 공격적인 인상이 느껴진다. 브레이크 캘리퍼는 적색으로 마감되어 휠과 조화롭게 대비된다. 라디에이터 그릴에 XJR 575임을 알려주는 배지도 달려 있다. 휠은 20인치가 달렸고 검은색 유광으로 처리되어 옆에서 봐도 공격성이 살아 있는 모습이다.


스티어링 휠은 고성능에 종종 달리는 기본 XJ 모델에 들어간 것과 같다. D컷이 아니라고 실망할 필요 없다. 이미 완벽한 모습이니까. 최신 소프트웨어가 달린 10인치 터치스크린은 스마트폰의 동작 시스템과 비슷해 사용하기 쉽다. 전반적인 실내는 형제들보다 나을 것이다. 매끄러은 검은색 재질이 문 손잡이, 스위치 베젤, 센터 콘솔 등 곳곳에 보이고 시트에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퀼팅이 들어갔다. 가격은 1억 3,680만원에서 시작한다.


2. XF 스포츠브레이크
재규어와 왜건의 만남

왜건이나 해치백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없다. 소형 해치백은 간간히 보이지만 중형 왜건은 멸종이라도 한 것 같다. XF 스포트 브레이크는 미국에서 2009년에 단종된 X-TYPE 스포트왜건 이후로 첫 왜건이다. 시트를 접지 않을 때의 적재공간은 565리터고 2열을 폴딩하면 1,700리터까지 넓어진다. BMW 5시리즈 투어링과 비슷하다. XF와 휠 베이스는 동일하다.

전장은 4,955mm로 선대보다 6mm 짧지만 휠 베이스는 2,9600mm로 51mm 길어졌다. 그 덕에 뒷공간이 넉넉해져 문을 열고 드나들 때 꽤 자유로울 정도다. 다른 재규어에서도 볼 수 있는 로터리 기어 셀렉터가 들어가 있다. 10인치 터치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선명한 그래픽과 레이아웃을 보여준다. 스마트폰의 사용감과 비슷해서 친숙할 거다. 파노라마 루프에 달린 블라인드는 제스처 컨트롤로 동작한다.


4기통과 6기통의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이 준비됐다. 전 모델이 풀타입 4륜 구동이며 전륜에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들어간다. 2.0 디젤 모델은 수동 변속기도 선택할 수 있으며 자동 변속기는 모두 토크컨버터 방식이다. 특히 3.0 가솔린 모델은 과급기가 슈퍼차저로 380HP를 내고 최대토크는 45.9㎏·m에 이르고 제로백은 5.3초다. 가격은 5,255~7,500만원.


3. XE SV Project 8
날아다니는
수퍼 준중형 세단

2014년 F-TYPE 프로젝트7에 이은 SVO의 에디션이다. 흡기 덕트와 함께하는 카본 파이버 범퍼와

카본 파이버 에어벤트가 달린 보닛은 정지 상태에서도 단박에 고성능임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포인트다. 특히 범퍼에 나 있는 많은 흡기 구멍과 함께 프론트 에어 스플리터가 단단하면서도 기능성이 느껴지는 인상을 만들어낸다.

뒤쪽 휠 아치가 외부로 돌출된 만큼 차체 폭도 조금 넓어져 고속에서도 주행 안전성을 유지하기가 좋아졌다. 돌출된 아치에 숨겨 있는 것은 미쉐린 스포트 컵2 타이어를 두른 20인치 단조 알루미늄 합금 휠이다. 브레이크는 비싼 만큼의 성능을 자랑하는 유명한 카본 세라믹 디스크로 더 가벼운 몸놀림을 돕는다.


실내도 바뀌었다. 표준인 4개의 시트 구성에서는 마그네슘 프레임을 쓰는 시트가 1열에 쓰이고 뒷자리에는 지지력이 강화된 2인용 시트가 들어간다. 트랙 팩이라고 하는 2개 시트 구성에서는 뒷좌석 시트가 빠지고 앞 자리에만 탄소 섬유 레이싱 시트가 4점식 벨트, 하네스와 함께 제공된다.

왼쪽=2열 시트 / 오른쪽=4열 시트

프로젝트 8은 모터 스포츠에서 가져온 서스펜션을 사용해 신나게 운전할 수 있는 스포츠 세단으로 탄생됐다. 댐퍼 마운트는 연결 부위를 구형으로 만들어 응답성을 높였다. 트랙에서 달릴 때는 일반 도로에서보다 15mm 낮게 차체를 낮출 수 있다. 새롭게 조율된 5.0 V8 슈퍼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600PS를 낸다. 최대토크는 71.4㎏·m. 티타늄으로 만든 배기 시스템과 AWD이 더해져 최고속도 322km/h에 이른다. 제로백은 3.7초다. 가격은 약 2억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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