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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말해주는 신차 인수 전 꼭 봐야 할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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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를 받으러 가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첫 차를 사는 사람도, 오래된 자동차를 떠내보내고 새것의 냄새를 오랜만에 맡는 사람도, 선물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새것'에 대해 설레는 마음을 느끼곤 합니다.

출처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마냥 설레는 것만은 아닙니다. 몇 천만 원짜리 제품에 혹여 하자라도 있을까 차주들은 노심초사한 마음과 함께 유심히 관찰합니다. '내 차는 안 그러겠지'하는 마음에 관찰하다가 조그마한 하자라도 발견된다면 오만 가지 생각이 들기도 하죠. 간혹 제대로 검수하지 않은 탓에 오랜 시간 뒤에 문제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선 차주 스스로 꼼꼼히 점검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돈을 지불하는 소비자 입장이고, 돈을 받고 물건을 파는 제조사에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차주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면 그나마 다행인 것이고, 발견하지 못하면 제조사에게 책임을 물을 뾰족한 수도 없죠.

국산차의 경우 출고장에서 직접 차를 인수할 수 있어 훨씬 유리합니다. 인수증에 사인을 하기 전 문제를 발견했다면 인수 거부를 할 수도 있고, 그 자리에서 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죠. 반면 수입차는 이러한 과정이 쉽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심지어 대부분의 수입차가 국산차와 달리 임시 번호판을 장착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할 수 있지만, 그들이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죠.

1. 외관 품질 확인
(조립 상태, 단차, 스크래치, 

도색 불량 등)

눈에 보이는 것부터 확인을 해야겠죠.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외관 품질입니다. 작은 스크래치라도 있는지, 조립 상태가 괜찮은지, 페인트가 튀어있지는 않은지, 그리고 유난히 불규칙한 단차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면 물이 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차가 심할 경우에 차량 내부로 물이 스미거나 들이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떤 차주는 세차장으로 차를 불러 직접 확인했다는 일화도 상당히 유명합니다.

다음으론 트렁크를 열어봅니다. 트렁크 바닥 부분을 열어 스페어타이어 혹은 타이어 수리키트, 소화기, 삼각대 등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제조사나 차량마다 스페어타이어가 있는 경우도 있고, 타이어 수리 키트가 있는 경우도 있으며, 소화기가 없는 차들도 있기 때문에 영업 사원에게 꼭 확인해보아야 하죠.

2. 내부 품질 확인
(시트 마감, 조립 상태, 

스티어링 휠 방향 등)

이제 운전석에 앉아 실내를 천천히 살펴봅니다. 우선 운전석을 자신의 체형에 알맞게 조절한 뒤 콘솔, 센터패시아 등에 위치하는 버튼들을 조작해봅니다. 버튼들의 조립 상태는 괜찮은지, 마감은 괜찮은지도 확인해보아야 하고, 바퀴가 똑바로 서있는 상태에서 스티어링 휠이 정중앙에 위치하는지도 꼭 확인해보아야 하죠.

주행거리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작업 등으로 신차는 보통 6~8km 내외의 주행거리를 갖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과 심하게 차이가 난다면 당연히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인수를 거부당한 차량일 수도 있고, 출고 과정에서 사고가 났을 수도 있습니다.

3. 다시 외부로 나와 확인한다
(등화류, 엔진 소리 등)

이제 다시 외부로 나와 외관 상태를 확인합니다. 시동을 걸어놓은 상태에서 차량의 외부 조명장치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엔진룸을 열어 엔진 소리가 유난히 이상하지는 않은지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인수 확인증에 사인
=이상 없는 것을 확인했으니 

인수하겠다

문제가 발견되면 인수거부를 할 수도 있는데요. 주의할 것은 모든 검수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인수 확인증에 절대 사인을 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인수 확인증에 사인을 하는 것은 '차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으니 인수하겠다'라는 말과 같기 때문이죠.

또한 내비게이션 후방 센서, 유리창 틴팅 등을 별도로 해야 한다면 인수가 완전히 끝나고 난 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산차는 가능하지만 수입차의 경우 이렇게 할 수가 없어 구조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수를 거부하는 고객은 '진상 고객'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몇만 원짜리 가전제품도 문제가 있으면 교환해줍니다. 몇 천만 원짜리 차를 돈 내고 사는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당연합니다. 제조사의 눈치 보지 마시고 철저히 검수하여 완벽한 신차를 인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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