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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아닌 신형 스마트키를 받을 수 있는 벤츠 총정리

KCC오토그룹 작성일자2018.09.02. | 93,736 읽음

자동차의 종류가 다양해지는 만큼 스마트키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로터리 방식으로 걸던 시동을 이제는 버튼 하나로만 걸 수 있게 되었죠. 또한 스마트키에도 여러 가지 기능을 넣음에 따라 그 종류와 모양, 그리고 기능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세대교체를 하듯 스마트키도 세대교체를 합니다. 세대가 교체되면서 디자인을 비롯하여 버튼의 배열, 스마트키의 재질, 새로운 기능의 추가 등 다양한 변화를 맞이합니다. 때에 따라 어떤 차를 사면 신형 스마트키가, 어떤 차를 사면 구형 스마트키가 제공되죠. 그렇다면 현재 신형 스마트키를 제공하는 벤츠는 어떤 차가 있고, 구형 스마트키를 제공하는 벤츠는 어떤 차가 있을까요?


1. 신형 스마트키 - E, S클래스, 신형 CLS


우선 신형 스마트키입니다. 위 사진에 있는 것이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스마트키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구형과 거의 같고, 디자인이 더욱 심플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신형 스마트키를 제공하는 벤츠는 어떤 차가 있을까요?

메르세데스 관계자에게 확인 결과 현재 국내에서 신형 스마트키가 제공되는 차량은 벤츠의 주력 모델들인 신형 E클래스와 S클래스뿐이고, 곧 출시되는 신형 CLS도 신형 스마트키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2. 구형 스마트키 - C, E, CLS를 제외한 전 차종


이에 따라 C클래스, S클래스, 신형 CLS를 제외한 다른 모든 차량들은 아직 구형 스마트키가 제공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것이 바로 구형 스마트키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같아 보이는데요. 디자인 말고 다른 차이는 없을까요?


벤츠의 신형 스마트키에는 꽤 많은 기능들이 숨어있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기능부터 살펴볼까요? 스마트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도어 캐치에 손을 대면 차량 잠금 및 해제가 되는 기능입니다.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문을 열듯 손을 대면 잠금이 해제되고, 도어 캐치 바깥 표면에 손을 대면 문이 잠깁니다. S클래스는 모든 도어에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어떤 문이던 손쉽게 문을 잠그고 해제할 수 있죠.

스마트키 버튼을 이용해 전동식 트렁크를 열고 닫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 기능 역시 많은 차량들에 이미 있는 기능입니다. 전동식 트렁크가 아닌 유압식 트렁크도 버튼을 열면 자동으로 열리는 차량도 많습니다. S클래스나 E클래스에는 전동식 트렁크가 장착되어 있어 버튼을 길게 누르면 트렁크가 열리고, 다시 길게 누르면 트렁크가 닫히고 잠금장치가 활성화됩니다.

여기서부턴 그리 흔하지 않은 기능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에 이 기능이 있는데요. 메르세데스에선 이 기능을 '서머 오픈'이라 부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여름철에 특히나 유용하게 쓰이는 기능이죠. 요즘 같은 더운 날 야외에 주차를 오랫동안 해놓은 뒤에 차에 들어가는 것은 고문이나 다름없는데요.

서머 오픈 기능은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키의 잠금 해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창문과 선루프가 모두 열리고, 운전석 통풍 시트가 작동되는 기능입니다. 여름철 뜨거워진 차량 내부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는 고마운 기능이라 할 수 있겠군요.

지금 소개해드리는 이 기능도 그리 흔한 기능은 아닙니다. 바로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 기능인데요. BMW에서 이 기능을 몹시 많이 홍보했지만, 메르세데스에도 이 기능이 존재하죠. 이 기능은 키레스고 옵션, 9G-트로닉 자동변속기, 360도 카메라, 그리고 E클래스와 S클래스에만 적용되는 기능입니다.

'탐험 모드'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차량을 앞뒤로 이동시키거나 주차시키는 기능으로, 좁은 공간에 주차를 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공간입니다. 앞뒤로 최대 15m까지 이동이 가능하고, 장애물 인식 및 회피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우선 스마트키로 도어록을 해제하고, 스마트폰에서 '리모트 파킹' 앱을 실행시켜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합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방향을 선택하고, 시동을 걸고, 시동이 걸린 후 스마트폰 화면을 드래그하면 차량이 움직입니다. 앞서 설명드렸듯 장애물 같은 것이 감지되면 차량이 자동으로 멈추고, 드래그를 멈춰도 차량이 자동으로 멈춥니다.

한편,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대처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키 뒷부분을 눌러 비상 열쇠를 꺼냅니다. 손잡이 아랫부분에 비상 열쇠를 끝까지 들어가게 한 후 열쇠 커버를 분리한 다음 열쇠 구멍에 키를 넣고 돌리면서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차량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아래 영상을 보시면 더욱 빠르게 이해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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