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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를 처음 운전하면 당황스러운 기능 4가지

생각보다 쉬운 벤츠 편의사양 조작법
KCC오토그룹 작성일자2018.07.30. | 292,300 읽음

굉장히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존재합니다. 브랜드마다 차량 종류도 많죠. 브랜드마다 디자인도 다르고,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모델마다 제각각 다른 모습이 존재합니다. 디자인부터 시작해 엔진 사양도 조금씩 다르고, 편의사양도 조금씩 다르죠.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차량들은 부품이나 장비를 동일한 것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크게 다르지 않지만, 다른 브랜드라면 부품이나 장비를 다른 것을 쓰기 때문에 조작하는 방법도 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늘은 사소하지만 궁금했던 벤츠의 편의사양 조작법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시트 관련 편의장비


대부분의 차량들은 시트 조절 버튼이 시트 옆쪽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벤츠 차량들은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 이 버튼들이 모두 문에 위치합니다. 시트 열선 버튼, 시트 메모리 버튼, 시트 조절 버튼 등이 모두 문에 위치하죠.

다른 버튼들은 다른 차량들에서도 흔히 봐오던 버튼들이라 크게 낯설지 않습니다. 그런데 시트 모양 그림과'R' 표시가 있는 이 버튼은 어떤 기능을 하는 걸까요? 운전석 쪽에 있는 이 버튼을 누르면 운전석 시트 조절 버튼으로 조수석 시트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시트 그림과 R이 함께 있는 버튼을 누르면 빨간색 불이 들어옵니다. 이 상태에서 시트 조절 버튼이나 메모리 시트 버튼, 열선 버튼을 누르면 운전석이 아닌 조수석이 동작하죠. 현대기아차는 별도의 버튼이 조수석 시트 허리 지지대 측면에 위치하는데, 벤츠는 이 버튼을 이용해 조수석의 시트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벤츠의 열선 시트는 3단계로 자동 조절됩니다. 안전을 위해 3단계에서 8분이 지나면 2단계로, 2단계에서 10분이 지나면 1단계로, 1단계에서 20분이 지나면 열선 시트가 완전히 OFF 됩니다. 3단계에서 완전히 OFF 될 때까지 총 38분이 소요되는 것입니다.

2. 컨트롤러 조작법


다음은 컨트롤러 조작법입니다. 벤츠는 일반 차량들의 기어 레버 위치에 컨트롤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신 기어 레버는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하는 칼럼 방식을 채택하고 있죠. 독일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컨트롤러는 센터 디스플레이를 조작할 때 사용합니다.

동그란 컨트롤러를 볼륨 조절하듯 좌우로 돌려주면 항목이 이동됩니다. 항목을 선택할 땐 마우스를 클릭하듯 눌러주면 됩니다. 또한 컨트롤러는 상하좌우, 그리고 대각선 방향으로도 이동할 수 있는데요. 방향별로 이동하면 메뉴 이동 및 표시창 띄우기 기능이 동작됩니다.

3. 기어 레버 조작법


다음은 기어 레버 조작법입니다. 앞서 잠깐 말씀드렸듯 벤츠 차량에는 대부분 스티어링 휠 뒤에 기어 레버가 위치하는 칼럼식 기어가 적용됩니다. 처음 타시는 분들은 평소 있던 기어 레버 자리에 기어 레버가 없어서 당황하시곤 합니다.

과거 미국차들에 많이 적용되던 칼럼식 기어 와는 조금 다릅니다. 과거 미국 차들에 적용되던 칼럼식 기어는 기어 레인지마다 레버의 위치도 바꿨어야 하는데, 벤츠의 칼럼식 기어는 원터치 방식이기 때문에 동작을 크게 할 필요 없이 손가락만 움직이면 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레버는 다른 브랜드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조작해야 합니다. P 레인지에서 레버를 내리면 D 레인지로 변속되고, D 레인지에서 레버를 위로 올리면 R 레인지로 변속됩니다.

P 레인지로 변속하려면 사진처럼 옆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렇다면 중립 기어는 어떻게 변속해야 할까요? P, D, R 위치에서 레버를 짧게 조작하면 중립 기어로 변속됩니다. 변속 상태는 사진처럼 계기판에도 표시됩니다.

4.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반자율 주행)


마지막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반자율 주행 기능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사용법입니다. 가장 먼저 위 사진처럼 운전석 왼쪽 송풍구 하단에 있는 스티어링 휠 조향 어시스트 버튼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버튼에 불이 들어와있는지 확인합니다.

버튼에 불이 들어와 있다면 스티어링 휠 왼쪽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반자율 주행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우선 RES 버튼을 위로 올려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속도 조절 버튼으로 원하는 속도를 설정합니다. 속도 설정까지 완료됐다면 반자율 주행 기능이 실행되고, 차간거리 버튼으로 앞차와의 간격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반자율 주행 기술이기 때문에 운전자는 언제든지 스티어링 휠을 잡고, 브레이크 등을 조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장시간(최대 60초) 혹은 커브길 등에서는 사진처럼 스티어링 휠을 잡으라는 경고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스티어링 휠을 잡으라는 경고가 떴는데도 계속해서 잡지 않게 되면 경고음도 반복해서 울리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안 잡는다면 운전자가 의식이 없다고 판단하여 사진처럼 비상 정지 기능이 활성화되고, 속도를 서서히 줄여 안전하게 정차시킵니다.

반자율 주행 중 다른 차량이 내 차량 앞으로 차선을 변경하여 들어오면 바로 감지되어 감속을 합니다. 차량이 서서히 들어올 때도, 예고 없이 훅 들어올 때도 감지되어 앞차와의 간격을 벌려주죠. 또한 완전 정차 후 3초 이내에 앞 차량이 재출발하면 반자율 기능 상태가 유지되고, 3초가 지나면 기능이 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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