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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 아니면 모른다는 'E클래스' 엠블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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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베스트셀링카입니다. 세계시장뿐 아니라 특히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링카로 꼽히는데요.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BMW 5시리즈와 함께 1, 2위 경쟁을 아주 치열하게, 그리고 오래도록 하고 있는 차량이죠.

E클래스의 역사는 무려 82년이나 됐다고 합니다. 메르세데스의 대표 준대형 세단 E클래스, 자세히 보면 같은 E클래스인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를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차량은 엠블럼이 보닛 위에, 어떤 차량은 라디에이터 그릴 위에 위치하죠. 같은 차, 다른 엠블럼, 왜 그런 걸까요?


같은 E클래스, 다른 엠블럼, 바로 '트림'에 따른 디자인 차이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지난 1995년에 출시된 7세대 E클래스 W210 모델부터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1995년부터 생산된 W210 모델은 기존의 각진 디자인에서 유선형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타원형 트윈 헤드램프가 가장 큰 특징이었는데요.

지금 판매되고 있는 E클래스의 트림 명 '클래식', '엘레강스', '아방가르드'도 이때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고성능 모델인 AMG도 생산됐었는데, 당시 E55 AMG는 349마력을 발휘했고 국내에서도 판매됐었죠.

가장 큰 차이는 앞모습에 있습니다. 엠블럼이 보닛 위에 장착되는 차량은 'E클래스 익스클루시브', 라디에이터 그릴 위에 엠블럼이 장착되는 차량은 'E클래스 아방가르드'로 나뉘고 있습니다. 이들은 뒷모습, 인테리어 등에선 비교적 큰 차이를 갖고 있지 않죠.

보닛 위에 엠블럼을 장착함으로써 S클래스와 이어지는 고급스러운 감각을 갖추게 됩니다. E클래스 내에서 익스클루시브는 상위 트림, 아방가르드는 하위 트림이기 때문에 상위 트림이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도록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9세대부터는 본격적으로 디자인과 기술력의 진보가 뚜렷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9세대 초기형 모델의 경우 이전 타원형 트윈 헤드램프를 계승한 디자인의 헤드램프를 적용했고, 이후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는 헤드램프에 다양한 기술이 들어가게 되면서 두 개로 나눌 수 없게 되었다는 이후로 하나로 합쳐지게 됩니다. 대신 두 개의 주간 주행 등을 경계선처럼 디자인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죠.

현재 국내 판매되고 있는 E클래스를 살펴보면 이전 모델은 아방가르드의 가격이 더 비쌌던 것과 달리 현행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S클래스와 비슷한 느낌을 가졌다는 평을, 아방가르드는 C클래스와 비슷한 느낌을 가졌다는 평을 받고 있죠.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아방가르드 트림은 일반 천연가죽 시트를 사용하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나파 천연가죽 시트를 사용한다는 점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고급스러움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메르세데스는 2018년형부터 E300 익스클루시브 스텐다드 트림을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기존 E300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보다 저렴한 대신 자잘한 옵션들이 빠지고 나파 가죽시트도 일반 가죽시트로 변경되었죠.

옵션이 여럿 빠지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E300 모델로 익스클루시브 외관을 원했던 소비자들 사이에선 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미국에선 정 반대로 아방가르드 모델이 익스클루시브보다 비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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