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KCC오토그룹

다시 출시되면 좋을 것 같은 벤츠의 역대급 차량들

30,651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자동차 마니아라면 한 번쯤 '올드카' 소장을 꿈꾸죠. 해외에선 희귀하고 스토리가 가득한 올드카 경매도 활발하고, 관련 이벤트도 활발하기 때문에 올드카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비교적 많습니다. 그러나 올드카 혹은 클래식카는 부품 수급과 관리, 그리고 기본적으로 가격이 비싸 마니아들이 선뜻 나서기 어렵기도 합니다.

사진에 있는 차량들만큼 오래되진 않았더라도 10년, 혹은 20년 전쯤 단종된 차들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이 차량들도 오래된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죠. 오늘은 단종되어 아쉬운, 그리고 다시 출시되면 좋을 것 같은 벤츠 드림카 4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속 차량은 'SL 65 AMG 블랙'입니다.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을 당시 극적인 오버 휀더 디자인 때문에불법 튜닝한 차로 오해를 받기도 했었죠. SL 65 AMG 블랙 시리즈는 당시 메르세데스가 DTM 레이스에서 습득한 기술을 적용하고, 그에 맞는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입니다.

SL 65 AMG 블랙의 엔진은 장인 한 사람이 하나의 엔진을 담당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졌습니다. AMG의 6.0리터 V12 바이 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 670마력, 최대토크 102.kg.m를 발휘했습니다. 제로백 3.9초, 최고속도는 320km/h에 전자적으로 제한되어 있죠.

SL 65 AMG 블랙은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보닛, 루프, 리어 스포일러 등을 장착했습니다. 성격은 미국의 머슬카와 닮아있었고, 경량화를 위해 에어컨,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 사양을 희생하지도 않았죠. 출시 당시 가격은 영국 시장 기준 약 4억 4,000만 원, 이는 비슷한 성능을 가진 '메르세데스 맥라렌 SLR'보다1억 8,000만 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차량은 'CLK 63 AMG 블랙'입니다. 이 차는 특히 영국의 자동차 저널리스트 제레미 클락슨의 차로도 유명했는데요. 블랙 시리즈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뒷좌석이 없어지고, 앞 좌석을 위해 전기 모터, 전자식 스티어링 휠, 내비게이션, 에어백, 카본 파이버 도어, 카본 파이버 스포일러 등을 장착한 것이 특징입니다.

CLK 63 AMG 블랙은 괴물 같은 자동차로 통했습니다. 워낙 무서운 성격을 가진 차라 당시 벤츠는 차주에게 "트랙션 컨트롤은 무조건 켜두십시오"라는 경고장을 함께 쥐여주었다고 했다고 합니다. CLK 63 AMG 블랙은 6.2리터 V8 엔진에서 최고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64.2kg.m을 발휘하고, 제로백 4.2초, 최고속도는 300km/h를 기록합니다.


'AMG GT' 대신 벤츠 슈퍼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SLS AMG 블랙'입니다. 기존의 SLS AMG를 벤츠가 더욱 극한의 세계로 끌어당긴 파격적인 차량으로 통하는데요. SLS AMG와 동일한 6.3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하지만 60마력 높은 631마력, 2.5kg.m 높은 64.8kg.m 토크를 발휘했습니다.

SLS AMG 블랙은 강력해진 엔진의 힘으로 제로백 3.6초, 최고속도는 315km/h를 기록했습니다. 총 70kg을 덜어내는 적극적인 경향화도 함께 이뤄졌죠. SLS AMG 블랙은 GT3 레이싱 카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대형 카본 파이버 리어 윙을 장착했는데요.

리어 윙은 옵션으로 제공되며, 리어 윙 아래쪽에는 공격적인 디퓨저, 새로운 에어 벤트를 적용해 SLS AMG보다 훨씬 공격적인 모습을 갖췄습니다. 배기 시스템은 티타늄으로 제작됐고, 또한 실내에는 15kg 가벼워진 경량 버킷 시트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커맨드 컨트롤 시스템도 제거되어 6kg을 감량했죠. 커맨드 시스템은 무상으로 다시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차량은 유일하게 블랙 시리즈가 아닌데요. 바로 메르세데스 벤츠와 맥라렌이 손잡고 만든 역사적인 모델 'SLR'입니다. 이 차량은 벤츠의 클래식카 '300 SLR'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는데요. 차량 개발 당시 맥라렌이 벤츠의 레이싱 파트너십 관계였기 때문에 개발에 함께 참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300 SLR의 상징이었던 걸 윙 도어는 SLR을 거쳐 SLS까지 오게 됐습니다. 아마 SLR이 걸윙 도어 이미지를 가장 강하게 인식 시켜준 차량이 아닌가 싶은데요. SLR의 디자인은 '맥라렌 F1 GTR' 제작에도 참여했던 디자이너 고든 머레이가 담당했고, 그 덕에 차체에 카본 파이버와 알루미늄도 적용될 수 있었죠.

SLR은 등장 당시 벤츠 역사상 가장 강력한 슈퍼카였는데요. 5.4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에서 최고출력 626마력, 최대토크 79.6kg.m을 발휘해 제로백 3.8초, 0~300km/h는 28.8초가 걸렸으며, 최고속도는 334km/h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SLR은 2009년 'SLR 스털링 모스'를 마지막으로 생산이 종료됩니다.

작성자 정보

KCC오토그룹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