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KIA, 믿을 건 김주찬-최형우 뿐?
조회수 2020. 1. 10. 00:30 수정
[KIA 톡톡] 세대교체 더딘 KIA, 베테랑 활약 절실
FA 안치홍 롯데 이적,
FA 김선빈은 KIA 남을까요?
지난 6일 FA 안치홍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
KIA 타이거즈는 2009년 프로 데뷔 첫해부터 주전 2루수를 꿰차 두 번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던 안치홍을 잃었다.
현재까지 FA 김선빈의 잔류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KIA는 기존 베테랑 타자들의 활약이 절실.
하지만 2020년 베테랑 타자들은 한 살을 더 먹게 되어 ‘에이징 커브’와 싸워야 한다.
1981년생 김주찬, 1983년생 최형우, 1985년생 나지완이 바로 그들.
KBO리그: 김주찬 아쉬운 주루플레이, 고개 떨구는 박흥식 감독대행 / 2회말
KIA 베테랑들,
나이 안 먹으면 안 될까요?
리빌딩 속 자리 없는 나지완, 2020년 진정한 시험대
김주찬, 최형우, 나지완은 ‘교통정리’도 필요.
2019년 김주찬은 타율 0.300 3홈런 32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714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케이비리포트 기준) 0.33 기록.
붙박이 4번 타자 최형우는 타율 0.300 17홈런 86타점 OPS 0.898 WAR 4.47로 타선의 중심을 잡았다.
반면 나지완은 타율 0.186 6홈런 17타점 OPS 0.665를 기록하며 WAR은 음수인 -0.16으로 부진.
수비 포지션이 마땅치 않은 세 선수는 지명타자 등을 놓고 내부 경쟁을 벌일 수 있다.
신임 윌리엄스 감독이 베테랑 활용법에 대한 고민이 커질 듯.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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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 잡고
베테랑 부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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