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29개' 사라진 한동민, 공인구 교체 최대 피해자?

[SK 톡톡] 2018년 41홈런 한동민, 2019년에는 12홈런으로 급감

SK 거포 한동민,

공인구 직격탄 맞았네

자책하는 한동민

2019년은 KBO리그 공인구 교체의 여파가 두드러졌다.

일부 타자들의 경우 바뀐 공인구로 인해 엄청난 기록 저하를 노출.

그 중 한 명은 SK 와이번스의 거포 한동민.

한동민은 2018년 41홈런을 몰아치며 리그 홈런 5위에 오르며 커리어하이.

하지만 2019년에는 12홈런으로 무려 29개나 급감.

역시 29개의 홈런이 감소한 김재환(두산)과 함께 홈런이 가장 많이 줄어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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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29개 폭락' 한동민,

이거 실화입니까?

'전력 약화' SK, 한동민 부활 절실

SK는 시즌 막판 부진 끝에 최종일에 두산 베어스에 1위를 빼앗겨 한국시리즈 직행에 실패.

SK의 추락 원인 중 하나는 타격 부진으로 한동민도 마찬가지.

8월 한 달 간 타율 0.231 2홈런 10타점 OPS 0.672, 9월 이후부터 정규 시즌 종료 시점까지 타율 0.156에 홈런 없이 1타점 OPS 0.545로 침묵.

한동민은 플레이오프에서도 9타수 2안타 타율 0.222 1홈런 4타점으로 정확성에서 아쉬움.

김광현과 산체스가 떠나 전력 약화가 우려되는 SK에서 한동민이 부활할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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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 선수,

40홈런 시즌 한 번 더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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