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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떠나는 두산, '안타왕-골글' 페르난데스도 이별?

조회수 2019. 12. 17. 0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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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톡톡] 두산, '안타왕' 페르난데스 포기하고 거포 영입?
'통합 우승' 두산,
외국인 선수 전원 물갈이?
늦어지는 페르난데스 계약..두산도 머리 아프다

통합 챔피언 두산 베어스 외국인 선수 3인이 전원 물갈이 될까?


외국인 투수 듀오 린드블럼과 후랭코프는 모두 재계약하지 않게 되었다.


린드블럼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고 후랭코프는 메디컬 테스트 거부로 재계약 불발.


두산은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완 프렉센과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


나머지 1명의 외국인 투수는 새 얼굴과 kt에서 보류권이 풀린 알칸타라 사이에서 고민 중.


제계약이 당연할 듯했던 페르난데스도 미궁 속으로.

KBO리그: 페르난데스, 호쾌한 선제 스리런 홈런 / 1회말

골든글러브 수상자의
재계약 무산 가능성?

거포가 필요하니 페르난데스는 포기?


페르난데스는 2019년 타율 0.344 15홈런 8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92를 기록.


197안타로 최다 안타 1위에 지명자타 골든글러브도 수상.


하지만 최근 김재환이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면서 두산은 페르난데스의 재계약 여부에 고심,


4년 동안 131개의 홈런을 기록한 김재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페르난데스 대신 거포를 데려와야 한다는 것.


하지만 두산의 ‘외국인 거포 잔혹사’와 반발력이 저하된 공인구를 감안하면 페르난데스 포기는 모험이라는 지적도.


페르난데스의 재계약 여부에 관한 두산의 최종 결단이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KBO리그: 페르난데스, 빅이닝 완성시키는 스리런 홈런 / 2회말

두산,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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