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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떠나는 SK, FA 시장 큰손으로 변신?

조회수 2019. 11. 27. 0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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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톡톡] SK, 김광현의 메이저리그행 승인. 전력 약화로 외부 FA 영입 가능성
SK 구단,
김광현 메이저리그 보낸다
김광현 떠나는 SK, 전력 손실 필연적
(사진 : 뉴스1)

김광현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SK는 김광현과의 논의 및 내부 숙의를 거쳐 지난 22일 메이저리그행을 승인하는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


김광현은 2019시즌 31경기에 등판해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 기록.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케이비리포트 기준)은 6.7.


SK는 정규 시즌 최종일 전날까지 1위를 유지할 정도로 전력이 탄탄했다.


하지만 에이스 김광현의 이탈로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KBO리그: [김광현HL] '역시는 역시' 연패를 끊어낸 9K 탈삼진 쇼

류현진-김광현 맞대결,
메이저리그에서 성사?

'전력 약화' SK, 외부 FA 영입으로 보강?


SK가 전력 약화를 상쇄하기 위해서 외부 FA 영입에 나설지 시선이 쏠린다.


이번 FA 시장에서 김광현의 공백을 직접 메울만한 선발 투수는 없다.


불펜 투수의 경우 ‘대어급’ 정우람이 있지만 SK에서 떠난 그를 다시 데려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하지만 SK의 고질적 약점인 키스톤은 FA로 보강이 가능.


2019년 주전 유격수 김성현은 26개의 실책으로 리그 최다를 기록하며 수비율이 0.954로 저조.


2루수도 확실한 주전이 없었다.


SK가 FA 안치홍, 김선빈, 오지환 등 시장에 나온 FA 내야수 영입에 나설지 궁금하다.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KBO리그: 김성현, 출루를 허용하는 치명적인 실책 / 4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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