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알

'토사구팽' 장정석 감독, 재계약 실패

지난 4일 키움은 손혁 감독의 선임을 발표.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재계약이 당연시되었던 장정석 감독은 키움을 떠나게 되었다.

키움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장석 전 대표와 장정석 감독이 접촉한 것이 재계약 불발 이유라 밝혔다.

키움은 고문직을 제안했으나 장정석 감독은 고사.

장정석 감독은 야인으로 돌아갔다. 

'데이터 중시' 장정석 감독, 재취업 0순위

현역 시절 스타도 아니었으며 코치 경험도 없는 장정석 감독은 2017 시즌을 앞두고 넥센의 운영팀장에서 감독으로 선임.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깜짝 발탁. 

2017년 넥센은 7위에 그쳤으나 2018년 정규 시즌 4위에 오른 뒤 플레이오프까지 진출.

2019년 키움은 정규 시즌 3위에 오른 뒤 준플레이오프부터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까지 진출.

데이터를 중시하고 투수 혹사를 지양하며 선수들과 소통을 중시하는 장정석 감독은 재취업 ‘0순위’라는 평가.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무료 상담] 신한 장기렌트카 카드결제 가능 (클릭)

[무료상담] SK장기렌터카 상담완료 시 주유권 증정[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