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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현 방출한 롯데, 손승락의 앞날은?

조회수 2019. 10. 3. 0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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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톡톡] 베테랑 불펜 윤길현 방출한 롯데, FA 이적 동기 손승락의 미래는?
롯데 자이언츠 담당 에디터가 전하는 2019시즌 롯데 관전평입니다.
캐릭터 by 최감자, 홍보용 일러스트/카툰 작업 문의는
kbr@kbreport.com 으로!!
'창단 첫 10위' 롯데,
고강도 선수단 정리 시작?
희비 엇갈린 윤길현-손승락
(사진 : 케이비리포트)

창단 첫 10위로 2018시즌을 마무리한 롯데가 칼을 빼들었다.


2015시즌 종료 뒤 FA 4년 총액 38억 원에 롯데 유니폼을 입은 윤길현이 방출되었다.


윤길현은 롯데 이적 후 첫해와 둘째 해인 2016년과 2017년 각각 6.00과 6.41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


2018년 역시 32경기에 등판 1승 2패 4홀드 평균자책점 4.64로 반등에 실패.


올해는 6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0.8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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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윤길현, 이대로 은퇴?

'4년 간 219G 94SV' 손승락, 두 번째 FA는?


손승락은 2015시즌 종료 뒤 FA 4년 총액 60억 원에 롯데로 이적.


이적 첫해인 2016년 20세이브를 거둔 그는 2017년에는 37세이브로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


2018년 28세이브를 수확한 손승락은 2019시즌 초반 부진으로 인해 결국 9세이브로 시즌을 마쳤다.


손승락은 롯데에서 4년 동안 219경기에 등판해 94세이브를 수확했다.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한 만 37세 베테랑 손승락에 대한 롯데의 판단이 궁금하다.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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