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붕괴' KIA, 박준표가 희망?

[KIA 톡톡] 선발 붕괴 KIA 타이거즈. 2020년에는 불펜 필승조 박준표가 선발로 전환?

KIA 타이거즈 담당 에디터가 전하는 2019시즌 KIA 관전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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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PS 좌절' KIA,

새 희망 떠오른 박준표

'ERA 1.93-13홀드' 박준표, 커리어하이 시즌

(사진 : 스포츠조선)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KIA의 2019년 수확 중 하나는 사이드암 박준표의 성장.

2013년 프로 데뷔 후 2점대 평균자책점조차 기록하지 못했던 박준표가 올 시즌 45경기에서 51.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93 기록 중.

4승 1패 13홀드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홀드를 작성하며 불펜 필승조에 안착.

그의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은 0.532로 매우 안정적.

박준표의 현란한 공 끝의 움직임에 상대 타자들은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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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사이드암' 박준표,

왜 프리미어12 엔트리에는 제외?

박준표, 선발 전환 위해선 좌타자 극복 과제

KIA는 에이스 양현종을 제외하면 선발진 전체가 붕괴 상황.

KIA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은 4.85, 피OPS는 0.762로 모두 7위. 현재의 팀 순위와 정확히 일치.

KIA가 반등을 노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선발 요원의 등장이 절실.

내년 시즌 박준표의 선발 전환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는 이유.

박준표의 선발진 안착을 위해서는 좌타자 극복이 필수적.

상대 피안타율 0.183의 우타자보다는 0.250의 좌타자 상대 고전이 사실이었다.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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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박준표,

선발진 한 축으로 자리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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