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수 고민' LG, '김현수 악몽' 벌써 잊었나?

[LG 톡톡] '1루 알바' 김현수, 수비 중 아찔했던 부상 위험

LG 트윈스 담당 에디터가 전하는 2019시즌 LG 관전평입니다.

캐릭터 by 최감자, 홍보용 일러스트/카툰 작업 문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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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LG만 1루수가 '취약 포지션'?

'1루 불가' 페게로, 첫 단추부터 잘못?

(사진 : OSEN)

최근 LG 트윈스는 2경기 연속으로 외국인 야수 페게로가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LG는 페게로를 1루수로 활용하기 위해 영입했지만 185이닝 동안 6실책으로 불안.

지난 8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는 1회말 노수광의 땅볼 타구 포구에 실패해 무사 3루 선취점 실점 위기를 자초.

주 포지션이 외야수로서 1루수가 아닌 페게로를 1루수로 영입한 LG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다는 지적.

KBO리그: '페게로 실책+폭투' 안타 없이 선취점 내주는 LG / 1회말

페게로 1루 수비, 프로 수준 맞아요?

LG의 '1루수 대안'은 김현수?

LG는 최근 페게로를 대신해 김현수를 1루수로 기용.

하지만 1루수 김현수는 6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 1회초 정훈의 파울 플라이를 몸을 날려 처리하려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통증 호소.

3회말 김현수는 상대 폭투에 2루로 진루하다 종아리 근육 뭉침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이날 김현수는 지난해 9월 4일 수원 kt 위즈전 1루수 수비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된 악몽을 되살리게 만들었다.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http://bj.afreecatv.com/t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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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주전 좌익수' 김현수,

LG에서는 1루수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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