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점 머신' 채은성, 두산 공포증 끊었다!

조회수 2019. 9. 10. 00: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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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톡톡] 4위 LG 트윈스가 3연승 질주. 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2-1 역전승.
LG 트윈스 담당 에디터가 전하는 2019시즌 LG 관전평입니다.
캐릭터 by 최감자, 홍보용 일러스트/카툰 작업 문의는
kbr@kbreport.com 으로!!
'3연승' LG, 4위 넘보지 마!
'11호 홈런' 채은성, 역전 결승포로 장식
(사진 : 마이데일리)

결승타의 주인공은 5번 타자 채은성.


LG가 0-1로 뒤진 3회말 2사 후 좌월 2점 홈런을 뿜어냈다. 시즌 11호.


종아리 근육 뭉침으로 결장한 김현수의 공백을 채은성이 지웠다.


우익수 수비에서도 채은성은 빛났다.


1회초 2사 후 오재일의 안타성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한 데 이어 8회초 무사 1루에 오재일의 장타성 타구를 잡아냈다. 

KBO리그: [채은성HL] 잠실 우측을 지배한 남자

'타점 머신' 채은성, 가을이 더욱 기대!

'6이닝 1실점' 켈리, 두산전 첫 승 


LG 선발 켈리는 두산전 악연을 청산.


그는 이전 경기까지 두산전 3전 전패 평균자책점 5.63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3회초 선두 타자 김인태에 우월 2루타를 내준 것이 빌미가 되어 선취점을 실점했지만 이후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무실점 행진.


이날 승리로 켈리는 13승을 달성.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http://bj.afreecatv.com/tomino

KBO리그: 켈리, 삼진 세 개 솎아내는 호쾌한 투구 / 6회초

'동반 13승' 윌슨-켈리,
LG 외인 투수 농사는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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