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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에디터가 전하는 19시즌 한화 경기 관전평입니다.

'6.1이닝 무실점' 채드 벨, 7승 수확

선발 채드 벨은 6.1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7승 수확.

경기 시작 후 4회말 2사까지 11타자 연속 범타로 LG 타선 압도.

4회말 2사 만루 위기는 페게로를 중견수 플라이 처리해 틀어막았다.

7회말 무사 1, 2루에서 페게로를 삼진 처리하며 110개의 공을 던진 채드 벨은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태양의 구원 성공으로 채드 벨의 실점은 없었다.

허리 통증을 털어낸 채드 벨은 건재 과시!

'1.1이닝 무실점' 한화 수호신 정우람, 진땀 세이브

마무리 정우람은 한화가 1-0으로 앞선 8회말 2사 1, 3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

김현수를 1루수 땅볼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9회말에는 2사 1, 2루에서 대타 이성우에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역전 끝내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천웅을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1점차 살얼음 승리를 사수,

이날 승리로 정우람은 19세이브를 수확하며 20세이브를 목전에 두었다.

올시즌 ERA 1.49로 건재함 과시하고 있는 정우람. 시즌 후 FA 시장에서 또 다시 대박 가능?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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