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진 페게로, LG 타선의 해결사될까?
조회수 2019. 8. 12. 00:10 수정
[LG 톡톡] LG 트윈스가 전날 패배를 설욕. 11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에서 4-3 역전승.
LG 트윈스 담당 에디터가 전하는 2019시즌 LG 관전평입니다.
캐릭터 by 최감자, 홍보용 일러스트/카툰 작업 문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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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속출' LG, 주간 3승 3패 성공
'드디어 터졌다' 페게로 첫 장타가 결승포
(사진 : MK스포츠_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페게로는 결승 홈런 포함 2타점으로 맹활약.
2-2 동점이던 4회말 1사 후 커브를 받아쳐 타구 속도 181.1km/h의 마수걸이 우월 솔로포로 역전 결승타 작렬.
KBO리그 데뷔 후 15경기에서 장타가 없어 ‘똑딱이’에 그쳤던 페게로의 첫 장타.
LG의 동료들은 더그아웃에서 ‘무관심 세리머니’로 환영.
페게로는 6회말 1사 1, 3루에서 1타점 좌전 적시타로 LG의 4-2 리드를 만들었다.
첫 장타를 신고한 페게로가 '공갈포'라는 오명을 떨치고 향후 ‘잠실 거포’로 자리매김할지 주목.
KBO리그: [페게로HL] LG의 걱정을 날려버린 한 개의 아치
'첫 홈런' 페게로,
이제 펑펑 쳐주세요!
마침내 터진 페게로!
'주간 2승' 차우찬, 10승 보인다
선발 차우찬은 7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수확.
2회초 4피안타로 선제 2실점했지만 이후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추가 실점은 없었다.
4회초 및 6회초 1사 2루 위기도 모두 극복.
무엇보다 고질적인 피홈런 및 1회 난조 약점을 털어냈다는 점에서 고무적.
지난주에만 2승을 거두며 9승째가 된 차우찬은 5년 연속 10승 달성이 눈앞.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http://bj.afreecatv.com/tomino
KBO리그: [차우찬HL] '시즌 9승' 남은 경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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