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요정' 이우찬, 의심하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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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타선은 한화 선발 박윤철에 막혀 5회말까지 무안타 무득점으로 빈타에 허덕였다.
하지만 6회말 한화 불펜이 가동되자 기다렸다는 듯 1사 1, 3루 첫 득점권 기회 마련.
전민수가 0:2의 불리한 카운트를 극복하며 1타점 우중간 적시타를 터뜨려 3-1 추격.
전민수가 타선의 혈을 뚫자 LG는 이후 3연속 안타를 집중시켜 4-3 역전에 성공.
대타 성공률 0.375, 득점권 타율 0.308의 전민수는 1990년대 LG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전문 대타 요원 김영직을 연상시킨다.
지난겨울 kt 위즈에서 방출된 전민수에 LG 차명석 단장이 내민 손이 ‘꿀 영입’이 되었다.
KBO리그: 전민수, 추격의 발판 마련하는 1타점 적시타 / 6회말
'승리 요정' 이우찬, LG 8전 전승
선발 이우찬은 6.2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4승 수확.
1회초 2사 후 갑작스런 난조로 송광민과 김태균에 연속 볼넷을 내준 뒤 호잉에 선제 우월 3점 홈런을 맞았다.
하지만 이후 득점권 위기를 맞이하지 않은 정도로 안정적인 투구 내용 회복.
LG가 4-3으로 앞선 7회초 선두 타자 호잉에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이성열을 삼진 처리.
이때 호잉의 2루 도루 시도도 포수 유강남이 저지. 이우찬은 임무 완료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가 선발 등판한 8경기에서 LG는 전승을 거둬 ‘승리 요정’임을 재확인.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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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이우찬HL] 오늘도 어김없이 LG의 승리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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