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입은 천재' 강백호, 올스타전 나설까?

[야구이야기] 차세대 국민타자 강백호, 2년연속 올스타전 출장 가능할까?

김현수가 2차 팬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어요~

올해 신인으로서 처음 KBO리그에 도전하는 정우영, 이학주, 하재훈의 이름도 눈에 띄네요.

'1년차' 이학주-정우영-하재훈, 미리 보는 올스타전

SK와 LG가 가장 많은 7명의 선수를 1위 자리에 올려놨군요!

이쯤되면 드림 vs 나눔 올스타전은

SK vs LG 아닌가요??

한편 2위인 두산은 한 명도 1위에 올리지 못했어요.

상위권 팀에 올스타 득표 1위가 없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네요.

그래도 28일 기준으로는 페르난데스가 정의윤에 앞서며 지명타자 1위에 올라섰어요.

강백호 불의의 부상
2차집계 결과와 함께 KT 강백호 선수의 올스타 출전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강백호는 지난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펜스에 부딪히면서 오른손 근육이 찢어지는 큰 부상을 당했어요.

KBO리그: 강백호, 손바닥이 찢어지는 아찔한 부상 / 9회말

결국 손바닥 봉합 수술을 하게 됐는데, 회복과 실제 복귀 준비까지 감안하면 8주 가량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KT 관계자 "오른쪽 손바닥 찢어진 부분의 봉합 수술을 받았다. 3~4일 입원 예정이고 회복까지 3~4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 김희주 아나운서가 알려주는 강백호 선수 부상 소식

[KBO 야매카툰] 신인왕 프로듀스 in KBO

2018 올스타전에 투수로 등판한 강백호

작년 올스타전에서 투수로 나서 강력한 투구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기도한 강백호.

롯데와 부산시의 미흡한 구장 관리로 불의의 부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강백호 선수가 완벽한 몸상태로 올스타전에 서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글/구성 : 이승호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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