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드맨' 권혁, 안지만 '역대 최다' 기록 넘을까?
조회수 2019. 6. 10. 16:26 수정
[야구이야기] KBO리그 좌완 첫 150홀드 기록 달성한 권혁. 역대 최다 홀드에도 도전
포효할
'불꽃남자' 권혁의 모습이
기대된다!!
글/구성: 이승호 에디터, 김PD
KBO리그 좌완 최초 150홀드 달성!!
2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개인통산 150홀드 달성
두산 권혁은 지난 6월 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4번째 홀드를 기록하면서 개인통산 150번째 홀드를 달성했다.
7회말 2사 1루에서 등판해 아웃카운트 1개를 잡으며 7-4로 앞선 경기의 리드를 지켜낸 뒤, 이형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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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삼성에서 같이 뛰었던 안지만(177홀드)에 이어
KBO리그 역대 두번째 기록이자,
좌완투수로는 최초다.
권혁 최근 8시즌 주요 기록
삼성에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리그 최초로 6년 연속 두자릿수 홀드를 기록한 권혁은 2014년 팀내 역할이 줄어들자 더 많이 등판할 수 있는 한화 이글스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 후 두 시즌동안 무려 207.1이닝을 던지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지만 혹사 논란과 함께 부상을 당했고, 이후 하향세를 보였다.
이적 후 두 시즌동안 무려 207.1이닝을 던지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지만 혹사 논란과 함께 부상을 당했고, 이후 하향세를 보였다.
그리고 올 시즌을 앞두고 1군 캠프에 포함되지 못하자 한화 구단에 요청해 두산으로 이적했고, 5월 1일부터 1군에 등록돼 두산 불펜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성적은 20경기(13이닝)에 등판, 2승2패 5홀드, 평균자책점 4.15로 쏠쏠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극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는 마무리 함덕주를 대신해서 임시마무리로 나서기도 하는 등 두산 벤치의 신뢰를 받고 있는 권혁.
KBO리그
역대 최다 홀드를 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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