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와 이승엽, 레전드들의 SNS 사용법

[야구이야기] '투타 레전드' 박찬호-이승엽, SNS 사용 스타일 차이도 확연

한달 전인 5월 1일,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투타 레전드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국민타자' 이승엽이 잠실 구장에서 함께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와우~ 전설과 전설이!!

하지만 더 화제가 된 것은 경기 후 박찬호와 이승엽이 이날 동반 관람에 대해 각기 상반된 스타일의 SNS를 올리고 나서 였습니다.

달라도 이렇게 다를 수가!!

투머치토커 명불허전!!

[MLB 코메툰 134화] 굿바이 벨트레, 코리안리거와의 인연은

반면 후배인 이승엽은

딱 한줄로 끝!!

"이 형이랑 야구를 관람하다니ㅋ"

이후에 박찬호는 이승엽의 인스타그램에

" 이 형은 당신이고 나는 박형입니다" 라는

아재 개그성 댓글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

은퇴 후 친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국 야구의 두 전설이 앞으로도 훈훈한 소식을 자주 전해주길 기대합니다.

글/구성: 민상현 에디터, 김PD

5월 프로암 골프대회에 함께 참가한 박찬호-이승엽

[골프] '야구선수는 골프도 잘한다?' 레전드들의 스윙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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