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희나리' 구창모, 공룡군단 좌완 에이스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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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발 구창모는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첫 승 수확. 148km/h의 강속구에 변화구의 제구까지 안정적. 고질적 약점인 볼넷은 단 1개만을 허용.
NC가 4-0으로 앞선 2회말 1사 2루에서 김민성의 좌전 적시타로 구창모는 첫 실점을 기록. 하지만 정상호를 초구에 5-4-3 병살 유도해 깔끔히 이닝 종료.
4회말에는 선두 타자 김현수에 중전 안타 내줬지만 이후 3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해 1루를 고스란히 잔루 처리. NC가 8-1로 크게 앞선 5회말 삼자 범퇴시킨 구창모는 선발승 요건을 채우고 마운드를 일찍 내려갔다.
KBO리그: 구창모, 실점을 만회하는 2K 삼자범퇴 / 3회말
'검사' 노진혁, 값진 밀어내기 결승점
승부처는 1회초였다. 0-0이던 2사 만루에서 노진혁이 2-2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파울볼 3개를 커트하며 10구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이날의 선취점이자 결승점.
이날 노진혁은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 리그 전체에 공인구 효과로 장타가 감소한다지만 노진혁의 홈런 개수는 벌써 8개.
커리어하이였던 지난해의 11홈런을 충분히 넘길 수 있을 듯. 좋은 타자는 공을 가리지 않는 법!
KBO리그: 차우찬, 밀어내기 볼넷으로 내준 선취점 / 1회초
강진성, 2루타 3개 4타점
이날의 깜짝 활약은 강진성. 그는 1회초 노진혁의 후속 타자로 2사 만루에서 나와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려 4-0 초반 리드를 만들었다.
강진성은 5회초 1타점 좌중월 2루타,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좌월 2루타까지 5타수 3안타 4타점에 2루타만 3개로 맹활약.
부상 선수들의 속출에도 불구하고 NC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이유는 강진성과 같은 ‘갑툭튀’ 덕분!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KBO리그: 강진성, 단숨에 점수 차 벌리는 싹쓸이 3타점 2루타 / 1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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