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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산도발, MLB 사상 114년만의 진기록 해냈다!

[MLB 이야기] 114년만의 진기록을 만들어낸 샌프란시스코 '팬더' 파블로 산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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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의 내야수 파블로 산도발은 ‘쿵푸 팬더’라는 별명으로 유명합니다.


후덕한 외모와 큰 덩치로 인해서 만화영화인 ‘쿵푸팬더’의 주인공 포와 거의 판박이 같은 모습을 자랑하기 때문인데요.

닮다 못해 판박이인 쿵푸팬더의 포

이런 산도발이 5월 7일 메이저리그 역대 두번째, 그리고 114년만의 진기록을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7일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산도발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2-4로 대패했는데요.


이 대패 덕분에 산도발의 진기록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산도발은 2회 첫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한 뒤, 3루 도루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6회에는 3점짜리 홈런을 때려냈는데요.

깜짝이야
헉!!! 투수 산도발?

그리고서는 12-4로 크게 뒤진 8회에 투수들을 쉬게 해주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와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900년 이후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한 선수가 홈런과 도루, 그리고 무실점 이닝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전설적인 투수, 크리스티 매튜슨

종전 기록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전신인 뉴욕 자이언츠 소속의 전설적인 투수, 크리스티 매튜슨.


1905년 크리스티 매튜슨은 공교롭게도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완봉승과 홈런, 도루를 동시에 기록하며 이 기록의 첫 주인공이 되었던 바 있습니다.


야구의 철저한 분업화가 이뤄지면서 투타겸업은 과거의 낭만 내지는 아마추어의 낭만 정도로 취급받았습니다.


하지만 오타니 쇼헤이의 등장 이후 ‘이도류’ 내지는 ‘Two-way’로 지칭되는 투타겸업 선수가 늘어난 가운데, 이 기록은 앞으로는 종종 볼 수 있을지도 모를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다음 기록 달성자는 누가 될까요?


글/구성: 이상평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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