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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달러’ 꿈꾸던 마차도, 어디로 갈까?

[MLB이야기] '내야수 FA 최대어' 매니 마차도, 영입 계약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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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슬픈 날은 시즌이 끝나는 날입니다.


그나마 스토브리그에서 벌어지는 구단들의 눈치게임은 이런 팬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는 볼거린데요.


▲ 나란히 FA 시장에 나온 내외야 최대어, 마차도와 하퍼. © OSEN

메이저리그의 이번 스토브리그는 수 년 전부터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의 기대를 받아왔습니다.


젊으면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와 내야수 매니 마차도가 FA 자격을 얻어 시장으로 나왔기 때문인데요.


이 두선수는 10년 300M 혹은 그 이상의 규모를 노려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MLB 구단들이 거액의 장기계약을 주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예상밖으로 두 선수 모두 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깊은 좌절

오늘은 이 두 선수 중 매니 마차도의 계약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를 다뤄보려 합니다.


▲ 이때만해도 역대급 계약은 따 놓은 당상으로 보였는데... © OSEN

그 전에 매니 마차도라는 선수가 어떤 커리어를 보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992년생, 만 26살의 나이에 FA 자격을 획득한 마차도는 2012년에 빅리그에 데뷔해 빠르게 팀의 중심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본래 유격수 자원이었지만 J.J.하디라는 유격수가 있었던 오리올스는 그를 3루수로 데뷔시켰습니다.


▲ 매니 마차도의 MLB 성적. ©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

3루수로 굉장한 수비력을 보여준 마차도는 13시즌과 15시즌 3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작년 시즌을 포함해 총 4차례나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MVP투표에서도 13시즌 9위, 15시즌 4위, 16시즌 5위에 올랐던 바 있습니다.


그리고 15시즌부터 18시즌까지 4시즌 연속 30+홈런에 8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우선 스토브리그 초반에는 양키스, 필리스, 그리고 화이트삭스의 3파전으로 진행되는 양상이었습니다.


▲ 최저연봉에 양키스와 계약한 베테랑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 © OSEN

그러나 양키스는 트로이 툴로위츠키, 그리고 DJ 르마휴를 영입하면서 마차도 영입전에서 이탈했습니다.


그러자 결국 필리스와 화이트삭스의 2파전 양상으로 굳어지는 모양새였습니다.


필리스와 화이트삭스 모두 리빌딩의 성과가 어느정도 나오기 시작한 가운데, 팀의 장기적인 코어로 마차도를 노렸습니다.


선수와 에이전트는 강력하게 부정했지만, 화이트삭스가 7년 175M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나오는 등 과거 거론되었던 10년 300M 수준의 계약을 훨씬 밑도는 계약 조건이 오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안풀린다, 안풀려. © OSEN

이처럼 생각보다 낮은 금액선에 마차도의 계약 현황이 지지부진해지자 행선지로 거론되지 않았던 파드리스가 최근 들어 영입전에 참전을 고려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아직 미팅을 가지진 않았지만 조만간 마차도와 미팅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필리스와 화이트삭스의 2파전에서 파드리스가 포함된 3파전으로 상황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어쨌건 마차도의 계약 규모는 모두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적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30+홈런, 80+타점에 2할8푼 전후의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올스타, 골드글러브 3루수 마차도는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또, 지금도 많이 늦은 가운데 언제쯤 계약이 이뤄질까요?

시즌의 개막을 기다리며 지켜볼 포인트입니다.


글/구성: 이상평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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