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 타율' 스무살 외야수.. 한화 감독의 양아들?!
2021 KBO리그 30경기를 치룬 한화 이글스는 10일 현재 13승 17패 승률 0.433으로 공동 8위.
5위권인 공동 3위 세 팀(KT-SSG-두산에 한화는 3경기 차로 뒤진 가운데 10위 롯데 자이언츠에는 1경기 차로 추격당하는 중.
투타 핵심 전력이 상대적으로 얇은 한화가 서서히 하위권으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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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임종찬, 말문 막히는 번트 실패 / 5회초
한화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인 수베로 감독은 다양한 선수들에 기회를 부여하며 새로운 얼굴 발굴에 주력.
흥미로운 선수 중 한 명은 지난해 북일고를 졸업하고 2차 3라운드 28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2001년생 우투 좌타 외야수 임종찬.
임종찬은 84타석을 소화해 팀 내 타자 중 7위, 외야수 중 2위로 사실상 주전으로 분류가 가능.
하지만 임종찬은 타율 0.145 1홈런 5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454로 극도로 부진.
29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 6개의 볼넷을 얻는 데 그쳐 소위 ‘볼삼비’라 불리는 삼진 대비 볼넷은 0.21에 불과해 선구 능력에서 약점을 적나라하게 노출..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케이비리포트 기준)은 –0.99로 –1.0에 육박. 리그 전체 야수 중 최하위로 수비를 감안해도 팀 승리에 전혀 보탬이 되지 않고 있다.
한화 이글스: 임종찬이 누구야? 누구긴 한화이글스 시즌 1호 홈런 친 01년생이야 I 킹착취재
수베로 감독은 유망주 타자 임종찬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꾸준한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졸 2년 차 타자가 기본기를 다지며 기량을 연마할 곳은 1군이 아니라 퓨처스리그라는 지적도 만만찮다.
이미 적지 않은 기회를 부여받은 임종찬이 올시즌 100타석 이내에서 감독의 무한 신뢰에 부응하며 맹타로 반전하는 모습을 보일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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