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억 타자' 손아섭, 장타가 사라졌다?!
2021 KBO리그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6승 8패 승률 0.429로 한화와 함께 공동 8위.
봄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 과거 봄데라고 불렸던 롯데지만 최근 6연패로 최하위인 키움 히어로즈와 1.5경기차에 불과할 만큼 출발이 부진하다.
4월 17일과 1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는 2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에 그치며 타선 침체를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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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김민수, 손아섭을 저격하는 도루 저지 / 3회말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 손아섭도 17일과 18일 경기에서 합계 7타수 1안타로 팀의 무득점 2연패에 일조.
올 시즌 손아섭은 타율 0.266에 홈런 없이 4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644로 예년에 비해저조.
14경기를 치르며 장타는 2루타 2개가 전부에 장타율은 0.297에 불과.
기종은 S21 / S21+ / S21 Ultra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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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손아섭은 타율 0.352 11홈런 85타점 OPS 0.908로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였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케이비리포트 기준)은 5.44로 팀 내 타자 중 1위, 리그 타자 중 9위.
43개의 2루타로 리그 2위에 오른 가운데 장타율은 0.493로 리그 최정상 갭히터다운 모습을 보였다.
KBO리그: 김상수와 손아섭의 숨 막혔던 마지막 승부 / 9회초
손아섭은 2017시즌 종료 뒤 4년 총액 98억 원의 FA 계약으로 롯데에 잔류.
올 시즌 종료 뒤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하는데 올해 연봉은 5억원이다. 올시즌 성적에 따라 FA 시장에서 영입 경쟁이 붙을 가능성도 충분.
아직 FA로이드가 발현되지 않은 손아섭이 지난해처럼 장타를 터뜨리며 롯데의 가을야구와 FA 대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지 주목!!!
20일 두산 전에서는 멀티히트-볼넷을 기록하며 타격감 조율 성공!!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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