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범호' 그리운 KIA.. 후계자가 없다
2021 KBO리그에서 KIA 타이거즈의 고민 중 하나는 내야진.
주전 1루수가 외국인 야수 터커로 바뀌는 가운데 2루수 김선빈의 몸 상태와 유격수 박찬호의 기량 향상 여부가 중요.
3루수 주전으로는 류지혁이 거론되는 가운데 김태진의 주전 도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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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양현종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뻔한 김태진 / 2회초
1995년생 우투좌타 내야수 김태진은 2014년 신일고를 졸업하고 2차 4라운드 45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입단.
2016시즌 종료 뒤 경찰청에 다녀와 병역을 마친 그는 2019년 123경기에 출전하며 399타석 소화.
내외야를 모두 소화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자리 잡으며 타율 0.275 5홈런 46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68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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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김태진은 2:2 트레이드를 통해 KIA로 이적.
정규 시즌 1위를 질주하며 창단 첫 우승을 넘보던 NC는 마운드 보강이 절실해 KIA로부터 문경찬과 박정수를 영입하며 김태진과 장현식을 내줬다.
당초 한화 이글스로부터 마무리 투수 정우람을 영입하려다 여의치 않았던 NC가 방향을 선회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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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김태진, 빅이닝을 내주는 치명적인 실책 / 1회초
김태진은 3루수로서 500이닝 동안 나서 팀 내에서 핫코너 수비를 가장 많이 맡았으나 9개의 실책으로 수비가 불안.
타격 역시 시즌 타율 0.236 1홈런 23타점 OPS 0.547로 저조했다.
결국 이적 이후 NC가 첫 우승을 달성해 김태진은 우승 반지와는 연을 맺지 못했다.
눈빛만은 주전감이라는 평을 듣는 김태진이 공수에서 반등하며 주전을 확보해 KIA의 가을야구에 앞장설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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