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의 조인성.. 10년 만에 LG 귀환 '안아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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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 LG 트윈스의 코칭스태프 구성이 완료.
김민호(1군 수비), 이종범(1군 주루) 등 LG에서 선수 생활을 하지는 않았으나 LG 유니폼을 입게 된 코치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10년 만에 친정팀 LG로 돌아온 조인성 코치도 화제.
조인성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8년 1차 지명으로 LG 입단.
주전 포수 김동수의 후계자이자 공수 겸장 포수로 기대를 모았다.
‘앉아 쏴’라 불릴 만큼 강견에서 비롯된 도루 저지 능력으로 인정받았다.
2010년에는 타율 0.317 28홈런 107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 획득.
이후 LG에서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YTN NEWS: '조인성 끝내기 안타' LG 연패 탈출
'유강남 후계자' 조인성 코치가 발굴?
2011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취득한 조인성은 LG 잔류를 원했으나 여의치 않아 SK 와이번스로 이적.
2014년 6월에는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되어 2017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
2018시즌부터는 두산 베어스의 1군 배터리 코치를 맡아 ‘두산 왕조’ 구축에 이바지.
조인성 코치는 올해부터 LG의 2군 배터리 코치를 맡게 되었다.
주전 포수 유강남을 제외하면 젊은 백업 포수의 성장이 더딘 것이 LG의 안방 현실.
줄무늬 유니폼을 다시 입은 조인성 코치가 LG의 포수 유망주 성장에 앞장설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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