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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혹사'에서 살아남은 한화의 아픈 손가락

조회수 2021. 1. 18. 12: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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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톡톡] 데뷔 초반 치명적인 어깨 관절 와순 부상 이겨내고 '2020년 최다 이닝 소화' 김민우, 올해는 10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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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18년 3위는 일장춘몽?
'창단 첫 10위' 한화,
외부 전력 보강은 없다?
'정수빈 영입 실패' 한화, FA 시장 철수?

KBO리그 스토브리그에서 한화 이글스는 수베로 감독을 포함해 4명의 코칭스태프를 외국인으로 영입해 화제.


하지만 외부 FA 영입은 소득이 없어 전력 보강 요인이 전무.


결국 한화는 내부 자원의 육성에 사활을 걸게 되었다.


올시즌 한화의 기대 요인 중 하나는 우완 정통파 투수 김민우의 성장.

KBO리그: '민우 더비' 승리 투수 요건 갖추는 김민우 / 5회말

김민우는 용마고를 졸업하고 2015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아 입단.

189cm의 큰 키에서 뿜어내는 강속구로 주목을 받았다. 


프로 첫 시즌. 당시 마리한화 열풍을 일으킨 김성근 감독이 전천후로 활용한 신인 김민우는 선발과 중간을 가리지 않고 70이닝에 등판했다.

김민우 2015 투구일지
혹사논란 김민우, 고3때 4연투 272개 던졌다

하지만 고교 시절 부터 많은 투구를 하며 혹사가 누적됐던 김민우는 


고졸 투수로 적지 않은 70이닝을 소화한 데뷔 시즌 이후 2년차에 투수로서는 치명적인 어깨 관절와순 부상을 당하고 만다.


이후 16~17시즌 합계 17이닝 ERA가 16점대에 이르는 최악의 부진을 겪고 만다. (어깨 관절와순수술의 재활 확률은 1.7%에 불과)


부상과 수술 이후 드러난 문제는 구속/구위의 저하

한화 김민우 '어깨 관절와순 손상', 누구 책임인가
혹사 논란 부추긴 한화 김성근 감독 '말말말'
'아픈 손가락' 김민우, 한화 에이스 변신?
촉망받던 유망주에서 어깨 관절와순 부상 시련.
1.7%의 재활 확률 뚫어내고 한화 선발진의 미래로 성장 중인 김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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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민우,
지난해 첫 선발 풀타임 소화
한화 김민우의 프로 통산 주요 기록!

189cm-105kg로 투수로서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19시즌까지 김민우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평벙한 수준인 141.4km/h에 그쳤다. 


하지만 2020시즌 평균 구속이 143.0km/h로 향상되었다. 패스트볼의 구속 향상과 함께 포크볼과 커브 등 변화구의 위력도 더해져 9이닝당 평균 삼진이 지난해 6.09개에서 올해 8.41개로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반면 고질적 약점으로 제시되는 볼넷 역시 지난해 9이닝당 평균 3.97개에서 올해 4.88개로 증가했다. 


25번의 선발 등판에도 불구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5회에 그치는 이유와 무관하지 않다. 


볼넷을 줄이고 스트라이크의 비중을 늘리면 투구 수가 감소해 이닝 소화 능력은 배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승운 부족' 김민우, 볼넷은 줄여야


김민우는 2019년까지 100이닝을 소화한 시즌이 없어 선발 로테이션 안착이 늦어졌다.


하지만 지난해는 26경기에 등판해 132.2이닝을 던져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이닝 소화.


규정 이닝 144이닝 소화도 가능했지만 최원호 감독 대행은 선수 관리 차원에서 10월 중순으로 김민우의 등판을 마감.


2020시즌 그는 5승 10패 평균자책점 4.34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704으로 평균자책점에 비해 승운이 따르지 않은 측면도. 


하지만 9이닝당 평균 4.88개로 많았던 볼넷을 줄여야 하는 과제도 분명했다. 


데뷔 첫 시즌 이후 험난한 터널을 거쳐 1.7% 재활 성공 확률을 이뤄낸 김민우


한화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던 김민우가 2021시즌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한화 선발진의 진짜 에이스로 자리잡게 될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KBO리그: 가까스로 만루 위기 넘기는 김민우 / 4회말

혹사와
부상 이겨낸
김민우 선수!
2021년 첫 10승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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