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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우승 못한 LG, '15년 에이스'는 얻었다?!

조회수 2020. 12. 31. 06: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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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평속 145km/h' LG 이민호, 사사구 줄이기가 관건
'고졸 신인' 이민호,
향후 LG의
10년 이상을 책임질
에이스의 탄생!
'윌슨-차우찬 부진-부상' LG, 이민호가 있었다

휘문고 이민호

출처: 신인지명 당시 이민호 스카우팅리포트(클릭)
신인지명 당시 이민호 스카우팅리포트(클릭)

2020 KBO리그에서 LG 트윈스의 시즌 전 구상이 가장 크게 어긋난 것은 선발진.


외국인 투수 윌슨이 자가격리 여파 탓인지 10승 8패 평균자책점 4.42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732로 부진.


차우찬은 7월 말을 끝으로 어깨 통증으로 시즌 아웃되어 포스트시즌 등판도 불발.


2선발과 3선발의 부진 및 부상 속에서 LG는 고졸 신인 이민호의 활약에 반색.


이민호는 20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3.69 피OPS 0.682 기록.


2001년생으로 만 19세 시즌을 치른 그를 LG는 열흘에 한 번씩 등판시키며 세심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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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이민호, 안정감 되찾는 2K 삼자범퇴 / 2회말

이민호 선수!
사사구만 줄이면...!
이민호의 2020시즌 주요 기록!
'10실점 눈물' 이민호, 신인왕 멀어지나
끝내 웃지 못한 LG, 내년엔 웃을까?

'972.이닝 54사사구' 이민호, 제구 가다듬어야


이민호의 장점은 평균 구속 145.0km/h의 패스트볼과 고속 슬라이더.


하지만 97.2이닝 동안 합계 44볼넷 10사구로 제구 약점도 노출.


내년에는 새로운 구종 장착 못지않게 기존 구종의 제구 가다듬기도 과제.


2021년에는 이민호가 5일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전망.


LG 국내 선발진 중 가장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는 그의 활약 여부가 매우 중요.


이민호가 2년차 징크스를 극복하며 LG의 우승 도전을 견인할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KBO리그: 이민호, 만루 위기 극복하는 무실점 피칭 / 4회초

이민호 선수!
내년엔 10승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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