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압감 사라진 양현종, ML 도전이 최선일까?!
조회수 2020. 12. 3. 06:50 수정
[KIA 톡톡] '세부 지표 저조' 양현종, 메이저리그 성공 가능성은 미지수
투구를 응원합니다.
'국대 에이스' 양현종,
내년엔 메이저리거?
류현진, 김광현 이어 양현종도 메이저행?
이번 FA 시장에서 KIA 타이거즈 소속의 FA 자격 선수는 최형우, 양현종, 나주환 3명.
이들 중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하는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도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현종으로서는 동갑내기이자 국가대표 원투 펀치를 이뤘던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도전 및 안착으로 자극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광현은 지난해 시즌 종료 뒤 SK 와이번스 구단의 허락으로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진출.
올 시즌 8경기에서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584의 빼어난 활약.
양현종 역시 김광현과 같은 좌완 선발 투수의 이점을 지니고 있다.
KBO리그: 시즌 마지막 등판을 마치는 양현종 / 6회초
양현종의 메이저 도전,
몇 년만 빨랐어도...
양현종의 최근 9시즌 주요 기록!
양현종의 최종 기착지는?
'내년에 만 33세' 양현종, 나이가 걸림돌?
양현종은 올 시즌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70 피OPS 0.736 기록.
10승 달성에는 성공했으나 세부 지표는 좋지 않았다.
9이닝당 평균 볼넷이 3.34개로 제구에도 애를 먹었다.
KBO리그를 평정하지 못한 양현종을 메이저리그 구단이 좋은 조건으로 영입할 지는 의문.
1988년생으로 내년에 만 33세가 되는 나이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일각에서는 미래가 불투명한 해외리그 도전 보다는 KBO 통산 승리-탈삼진 기록 경신 도전에 나서서 KIA 불멸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지적도!!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KBO리그: 'KKK' 양현종, 5타자 연속 탈삼진 처리 / 4회말
양현종 선수!
내년에는 더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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