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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안 아까웠던 최형우, 두번째 FA 가치는?!

조회수 2020. 11. 19. 15: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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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첫 FA 4년간 정상급 활약보인 최형우, 모범 FA의 상징
'6위 시즌 마감' KIA,
최형우마저 없었다면?
최형우의 두 번째 FA, 얼마면 될까?
[케이비리포트] 최형우와 최원준, KIA 타이거즈의 오늘과 내일!

2020 KBO리그에서 KIA 타이거즈는 6위로 시즌을 마감해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하지만 최형우의 활약은 KIA의 몇 안 되는 위안거리 중 하나.


올 시즌 그는 타율 0.354 28홈런 115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1.023 기록.


2020년에 이어 다시 한번 타격왕을 차지하며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강력한 후보로 자리매김.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케비이리포트 기준)은 6.73.


젊은 타자들의 성장이 더딘 KIA 타선을 최형우가 견인하며 고군분투.

KBO리그: '타율 1위 등극' 최형우의 3안타 활약

1983년생 최형우,
나이를 거꾸로 먹네
최형우의 최근 9시즌 주요 기록!
윌리엄스 감독 2년 차, 내년 KIA의 순위는?

'금강불괴' 최형우, 모범적 자기관리의 상징

 

최형우의 최대 장점은 잔 부상조차 없는 꾸준함.


지난 4년간 가장 출전 경기 수가 적었던 시즌이 지난해의 136경기일 정도로 자기관리가 모범적.


2016시즌 종료 후 KIA가 그를 영입하며 4년 총액 100억 원의 계약을 맺었을 당시만 해도 우려 제기.


하지만 KIA에서 첫해였던 2017년 통합 우승에 앞장.


지난 4년간의 활약을 종합하면 최형우는 소위 ‘혜자 FA’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번째 FA 자격 취득을 앞둔 최형우가 KIA에 잔류할지 여부와 다시 한번 대박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지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KBO리그: 최형우, 1,700경기 출장을 자축하는 솔로포 / 2회말

다시 한번
FA 최대어
최형우 선수,
KIA서 우승 반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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