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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2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2020 KBO리그에서 5위 두산 베어스가 점차 소외되는 양상이다.
22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두산은 불펜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5-17로 참패해 2위 LG 트윈스와 2경기 차로 벌어졌다.
지난해 통합 챔피언이자 올해 우승 후보 두산의 하락은 뜻밖.
올시즌 추락 이유 중 하나는 안방마님 박세혁의 부진.
주전 포수 박세혁은 타율 0.267 4홈런 50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711 기록 중.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케이비리포트 기준)은 1.71에 불과.
지난해 WAR 3.36과 비교해 반 토막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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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2년 차' 박세혁, 끝내 웃을까?
2019년 박세혁은 FA 양의지의 이적으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주전 포수 등극.
타율 0.279 4홈런 63타점 OPS 0.735로 두산의 통합 우승에 기여.
특히 정규 시즌 최종전에는 두산의 극적인 정규 시즌 1위 및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 짓는 끝내기 안타 폭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대표팀에도 승선해 프리미어 12에 출전.
하지만 올 시즌에는 김태형 감독이 박세혁에 실망감을 표하는 등 뒤늦은 ‘2년 차 징크스’ 경험 중.
남은 정규 시즌 및 가을야구에서 박세혁이 극적으로 반등해 두산의 가을 기적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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