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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강한 두산,
디펜딩챔피언 두산 베어스가 시즌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PO 직행을 위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15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는 16-3 대승으로 3연승을 질주하기도 했다.
이날 두산 선발로 복귀한 유희관은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로 시즌 9승째를 수확.
8년 연속 10승 달성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최근 두산의 상승세와 잔여 경기를 감안하면 유희관의 10승 달성 가능성은 충분.
유희관은 시즌 종료 뒤 첫 FA 자격을 취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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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타율 0.336' 유희관, FA 가치는?
유희관은 올 시즌 9승 11패 평균자책점 5.20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876으로 세부 지표가 좋지 않다.
0.336의 피안타율은 지나치게 높아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지 못한다고 풀이.
인플레이 시 타율인 BABIP이 0.351로 피안타율과 차이가 적어 유희관의 투구 내용이 그만큼 불안했음이 입증.
KBO리그에서 가장 투수에 유리한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했음을 감안하면 아쉬움은 더욱 크다.
1986년생으로 내년에 만 35세가 되는 적지 않은 나이와 수비가 강한 두산에 최적화된 선발이라는 평가는 부담.
유희관이 8년 연속 10승을 달성한 뒤 FA 선발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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