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받은 나주환, KIA만 웃었다?!

조회수 2020. 7. 31. 07: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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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무상 트레이드로 KIA 이적한 18년 차 베테랑 나주환, 윌리엄스 감독이 찬사
'4연승 뒤 1패' KIA
다시 연승하면 돼!
KIA를 춤추게 하는 윌리엄스 감독

2020 KBO리그에서 30일 현재 KIA 타이거즈는 5위.


4연승 뒤 30일 광주 kt 위즈전에 1-4로 패해 연승이 중단.


하지만 2위 두산 베어스와 1.5경기 차에 불과해 다시 치고 올라갈 가능성은 충분. 


KIA의 기대 이상의 상승세의 ‘소금’ 역할은 베테랑 내야수 나주환.


나주환은 타율 0.258 6홈런 20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682로 성적 자체는 두드러지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7경기에는 타율 0.320에 6타점으로 해결사 역할 수행 중.

KBO리그: '홈런으로 점수 불리는 KIA' 나주환, 중월 솔로포 / 3회말

지난 겨울 KIA가
나주환을 영입하지 않았다면?
나주환의 최근 8시즌 주요 기록!
'물음표 투성이' KIA 내야, 나주환이 없었다면?

'윌리엄스 감독 칭찬' 나주환, KIA 내야의 맏형


200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나주환은 프로 18년 차.


지난 시즌 종료 뒤 SK 와이번스로부터 은퇴 권유를 받았지만 거부하고 KIA로 무상 트레이드.


1984년생으로 만 36세 시즌을 맞이하는 나주환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다.


하지만 김선빈과 류지혁의 부상에서 비롯된 KIA 내야의 누수를 막아주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도 후배들을 이끄는 나주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주환이 KIA에서 우승 반지를 추가할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이렇게 많이 뛸 줄은.." 나주환 고백에 윌리엄스 "판타스틱"

KBO리그: 나주환, 초구에 나온 좌월 스리런포 / 9회초

나주환 선수,
KIA서도 우승 반지 추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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