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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독수리' 정우람, '한화맨'으로 남을까?!

조회수 2020. 7. 30.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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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톡톡] '탈꼴찌 가능성 희박' 한화, '정우람 카드'로 전력 보강할까?
'승률 0.257' 한화,
사상 첫 100패 현실화?
'붕괴' 한화 마운드, 정우람이 유일 버팀목

2020 KBO리그에서 한화 이글스는 29일 현재 18승 1무 52패 승률 0.257로 최하위를 전전.


9위 SK 와이번스에 6경기 차로 뒤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사상 첫 100패의 우려도 제기.


한화가 유일하게 경쟁력을 갖는 부분은 마무리 투수 정우람.


정우람은 19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4.09 기록 중.


세이브 기회가 많지 않고 평균자책점이 다소 높지만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는 0.588로 안정적.


최근에는 어려운 팀 사정상 멀티 이닝 소화도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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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BO리그는 중상위권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불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팀이 많다.


탈꼴찌 가능성조차 희박한 한화의 정우람을 과연 트레이드로 영입할 팀이 나올지 궁금.


정우람은 지난 시즌 종료 뒤 4년 총액 39억 원에 한화에 잔류해 연봉도 높고 나이도 만 35세로 많은 편.


하지만 한화가 전력 보강을 위한 카드로 내놓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올해의 우승에 '올인'하는 팀이라면 출혈을 감수하고 그를 데려가는 시나리오도 다분.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NC의 경우도 마무리 보강이 시급.


8월 15일 KBO리그의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물 밑에서 눈치작전 여부에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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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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