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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외국인 타자 라모스 영입

KBO리그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라모스가 시즌 초반 불방망이로 눈도장을 찍었다.

19일 기준 12경기를 치르며 타율 0.400 5홈런 10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1.375 WAR 1.1로 맹활약 중!!

LG가 기대하던 ‘건강한 거포 1루수’의 면모를 완벽하게 충족.

라모스가 홈런을 터뜨린 경기는 LG가 어김없이 승리하는 ‘즐거운 징크스’ 확립.

지난 10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는 LG가 0-6으로 뒤진 경기를 뒤엎어 10-8 대역전승하며 6연승의 출발점 마련.

 

이날 라모스는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포함한 솔로 홈런 2개로 LG의 역전승에 기여.

홈런 공동 1위에 오른 라모스!!

'자가 격리 극복' 라모스, 맹타 과시

'라모스 홈런포' LG의 필승 공식 

지난 12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에는 3회말 2-2 동점 상황에서 라모스의 좌월 2점 홈런 폭발.

결국 라모스의 2점포는 이날의 결승타가 되며 LG가 9-5 재역전승.

1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 상대 더블헤더 2차전에는 LG가 2-3으로 뒤진 채 8회말 돌입.

하지만 선두 타자 라모스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3-3 동점.

분위기가 살아난 LG 타선은 2점을 추가해 5-3 역전승.

19일 경기에서도 삼성 뷰캐넌을 상대로 1회초 3점포를 폭발!!!  이날도 10-6으로 승리를 추가!!

‘라모스 홈런 = LG 승리’ 공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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