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알

2020 KBO리그의 관심사 중 하나는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이하는 감독들의 재계약 여부.

올 시즌을 끝으로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과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3년 임기가 만료.

한용덕 감독은 임기 첫해였던 2018년 평균자책점 4.28과 피OPS(피출루율+피장타율) 0.749로 모두 리그 1위에 오른 최강 불펜을 앞세워 3위.

한화는 11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

하지만 지난해 한화 불펜은 평균자책점 4.74로 10위, 피OPS 0.768로 9위로 리그 최약체 수준으로 전락.

한화는 9위로 내려앉아 시즌을 마쳤다.

'뚜렷한 전력 보강 없는' 한화, 한용덕 감독 재계약은?

2020년 한용덕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기준선이라는 전망이 우세.

하지만 스토브리그에서 외부 FA 영입과 같은 두드러진 전력 보강은 없었다.

한화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지성준을 내주고 선발 투수 장시환 영입.

하지만 장시환은 지난해 6승 13패 평균자책점 4.95 피OPS 0.793으로 두드러진 것은 아니었다.

한화는 정진호(2차 드래프트), 김문호와 최승준(방출 선수 영입)을 데려왔으며 이용규와 하주석이 복귀하지만 단박에 급상승시킬 수 있는 호재는 아니다.

한용덕 감독이 2020년 한화를 가을야구에 올려놓고 재계약에 성공할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무료상담] 신차장기렌트/오토리스 대한민국 최저가에 도전!!(클릭)

[무료상담] 신차장기렌트/오토리스 대한민국 최저가에 도전!!(클릭)